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예방 및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일에 실시한 첫 교육은 사단법인 활짝미래연대 조항주 대표가 ‘나를 보살피는 노동, 발달장애인과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의 감정 알아보기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법 ▲장애인 분야 최신 이슈 등 돌봄 대상자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마음도 돌보는 법을 배웠다. 강의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100%로 나올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교육은 ▲6월 8일 성명진 발달장애여성연구원장의 ‘발달장애인과 파트너십 형성’ ▲6월 9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장애인가족지원에 대한 이해가 예정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챌린지’를 마쳤다고 5일 전했다. ‘튼튼이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2기관 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구연동화로 익히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 칫솔질 체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6월 1일 공유주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주방의 개념 ▲농업인 이용 절차 ▲창업 후 농업인의 자격, 세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공유할 수 있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도입해 각각의 제조원과 브랜드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도깨비 부엌영농조합 법인이 2017년부터 92건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중 25명의 농업인이 ‘자연올’ 이라는 공동브랜드로 58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시는 2022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증축하며 혼합 음료 제조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더 많은 농업인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공유주방을 도입한 후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문흥기)은 지난 3일 빛과소금교회(담임목사 김한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빛과소금교회의 집수리 봉사부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 1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퇴계원읍사무소 사회복지팀을 통해 의뢰받은 수해 취약 가구를 방문했다. 지원 대상은 할머니와 딸, 어린 손주 두 명이 함께 지내고 있는 다세대 빌라 반지하 방으로 빌라 자체가 비탈진 언덕 옆에 위치한 탓에 조금이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쪽 지대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지면에서 스며든 빗물이 반지하 현관 앞으로 모여 집 안으로 넘쳐 들어오기 일쑤였고, 특히 장마가 있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수해를 겪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이에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에서는 자연적으로 배수가 불가한 곳(지하)에서 일정부분 물을 모았다가 펌프를 통해 배출하는 집수정과 배수로를 설치함과 동시에 지하로 더 이상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지면 방수작업을 하고, 그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일산서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도구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등 관내 등록 장애인은 재활도구 도서관에서 작업치료 및 일상생활동작 보조도구를 대여할 수 있다. 재활도구 도서관에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도구 24종이 구비되어 있다. 상세한 품목으로는 ▲관절가동 운동기구, 맷돌 운동기 등 상지재활도구 ▲벨크로 손저항 운동기, 엑스텐서 손운동도구 등 소근육재활도구 ▲패턴 블록, 둥근 페그보드 등 인지재활도구 ▲버튼 후크, 키보드 보조도구 등 일상생활동작 보조도구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이 집에서 작업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 도구와 일상생활 보조도구를 빌려드리고 있다. 보건소의 작업치료사 방문 서비스, 재활도구 대여 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장애인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과 함께 조선시대 청백리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탐방했다고 5일 전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 및 신도비를 둘러보고, 기건 선생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백리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행주기씨 종친인 기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에 따르면 기건 선생은 고양시 최초의 청백리로 지정된 조선시대 목민관으로서 연안군수로 있을 때 군민이 진상하는 붕어잡이의 고충을 생각하여 부임 3년 동안 한 번도 붕어를 먹지 않았다. 또한 제주목사로 있을 때에는 해녀들이 전복 채취하는 것을 힘들어 하여 평생 전복을 먹지 않았으며, 부모가 죽으면 구덩이나 언덕에 버리는 풍속을 교화시켜 예절을 갖추어 장사지내는 법을 알려주는 등 청렴한 행적과 훌륭한 치적을 많이 남겼다고 소개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기건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시 조직문화가 좀 더 청렴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첫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위원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진행된 위원 모집 이후 2023년 처음으로 진행된 신규위원 공개 모집에는 정원 10명을 웃도는 12명의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참석했으며, 높은 참여율을 통해 덕이동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10명의 정원은 선정위원회를 통한 공개추첨(공 뽑기)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했고, 나머지 2명의 지원자를 동일한 방식을 통하여 예비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개 추첨은 덕이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인력 충원과 앞으로 다가올 주민 총회, 덕이동 마을 축제를 대비하여 주민자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참전 유공자 및 가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유공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매직팀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0개 팀의 노래 공연에 이어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자리에서 전우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주는 행사를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면 방위협의회 이규승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호국 보훈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텃밭에서 4월부터 직접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여 열무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의 2023년 자치사업(사업명: 감자랑고구마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무더위로 입맛이 없고 반찬 마련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전달된다. 서미숙 환경복지분과위원장은 “감자와 고구마 파종시기의 차이에 따라 발생한 유휴텃밭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를 담그게 됐다.”고 말하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가 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제11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평소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120명과 학부모,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대회 주제는 손 편지 부문은 ‘감사’, 그림 부문은 ‘별내면’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제출했으며, 선발된 총 32명의 학생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군부대 병영 체험을 통해 전후 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회를 주관한 장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 땀과 열정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스로부터 열무김치 2kg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위드파머스는 고양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열무김치 20박스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관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상국 위드파머스 대표는 “뜻깊은 사랑 나눔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시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위드파머스의 정성과 사랑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