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수칙 퍼즐 맞추기 △치매 정보 OX 퀴즈 △소원 나무-희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동원대학교와 한국치매예방교육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캠페인에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와 함께 시는 18일부터 7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치매 파트너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을 통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매일 9천210보를 달성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SNS, 워크온 등을 활용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가입자를 확대 양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챌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 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시행일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장소인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접종도 내달 10월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만 14~64세 이천시민 중 장애인,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서 해당 증명서(유공자증, 장애인증, 진단서 등)를 지참하면 이천시보건소 및 보건지소(백사, 호법, 대월, 모가, 남부통합)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1948년 이전 출생자) 10월 11일 ▲70세~74세 어르신(1949년~1953년생) 10월 16일 ▲65세~69세 어르신(1954년~1958년생) 10월 19일 이다.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및 남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지원한다.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중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생계·의료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14세~64세 중증장애인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의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있으나, 우리나라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관내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은 △다매체(영상통화, 앱 등)를 활용한 119 신고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의정부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라며, 나아가 직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야외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민·관·학 단체, 기관 또는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의 재활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자원 간 상호 연계방안 및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장인 이병한 보건소장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들과 상호 협력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30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한글날인 10월 9일(오전 9시 ~ 13시)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 19가 8월 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래 공휴일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 휴무일이지만, 최장 6일의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간병인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검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피씨알(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됐으나, 완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