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15일 저녁 7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윤수정 회장의 성과보고와 각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으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민형석 본부장은 15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민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중부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각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을의 색감이 물들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DASONI & LUMEN 음악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롭게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전 클래식부터, 케이팝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부터 감동을 더해준 영화 OST까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찾아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Aragonaise”를 시작으로 총 3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됐으며,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며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다음 순서로 다소니챔버앙상블이 선보인 아이유의 “좋은날”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좋은날”을 만끽하게 해주었고,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Bill dougla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제23회 의정부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공식 제정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과 고(故) 박두성 선생이 창건한 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98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각장애인 권리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의정부시 등록장애인 중 시각장애인은 2천221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재활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보건소 등 다양한 협업 부서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서비스의 공백 없이 대상자가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이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과 연계하여 대상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도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은 물론, 민간 협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위원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11월 13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학습 습관 형성, 정서적 지원 방법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스타트의 부모(양육자) 교육은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심리 상담사 박명화 센터장(제인심리카운셀링 센터)과 함께 했다. 박명화 센터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양육자)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문해력 향상과 영양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맛있는 그림책,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결합형 교육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먼저 장애인일반형일자리(60명) 사업은 15일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문 게재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노동복지회관 1층)에서 신청 받는다. 장애인복지일자리(75명) 사업의 경우, 민간위탁수행기관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모집할 예정이며, 다음달 9~11일 접수한다.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시설 프로그램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 일자리에 능력 있는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규모는 주 40시간 근로자 45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20명, 총 65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40여 개소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