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날,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3인(김미연, 이은주, 정숙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 환자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심리지원 키트를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병양 센터장이 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심리지원키트를 전달하며 센터 회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2021년부터 추석을 앞두고 센터 회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심리 지원 키트를 구성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경제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치료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및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설립 10주년이기도 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식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센터장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장지훈 센터장 등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경기도치매관리사업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 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ARS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 3.3.3.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홍보관을 찾은 시민은 “이번 기회에 손쉽게 치매검진도 해보고 치매예방수칙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부모님을 모시고 치매안심센터에도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2일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57명을 위촉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교육을 맡은 오산시 감염병 대응팀 장시영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개요 및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오산시에서 많이 발생한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오산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과 코로나19에 대응했던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습 과정을 더 풍부하게 구성하는 등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 368곳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영유아‧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과 시에서 별도 지원하는 60~64세 어르신, 14~59세 생계·의료 수급자와 장애인 등 39만 3704명이다. 생후 6개월~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미만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하는데,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60~64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8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앉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체조이며,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월례회의 시작 전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자 10여 분간 건강 체조를 실시했다. 윤종한 분회장은 “요새 들어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졌는데 이번 건강실버체조를 통해 기분이 흥겹고 몸도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훈련 강화 및 신체 능력 향상,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8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6개 부스에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근로자유관기관캠페인(9월 19일, 부천테크노파크), 마음건강힐링캠페인(10월 14일, 안중근공원), 생명사랑메아리캠페인(10월 19일, 심곡천) 등 부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많은 시민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6일 신둔면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면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심폐소생술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으로,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신둔면의용소방대의 협조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여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니웃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최현규 신둔면장도 “심페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하니 지역민의 관심이 더 큰 것 같다.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포천 관내 5일장(송우리장, 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지역 5일 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 극복 사업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4일에는 송우리장, 15일에는 포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5일 장을 찾은 포천시민에게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환자 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을 통한 태도의 변화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고위험자의 조기 발견·관리로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치과주치의 검진비 4만8천원, 학생구강검사 7,990원이 지원되며,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및 동일 연령 아동 5,782명이다.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문진표 작성과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치과 병·의원 전화 예약을 통해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 치과 병·의원 명단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 상태에 따라 아동의 의료 이용에 차이가 있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