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9월 23~24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제16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동안치매안심센터 채널추가, 주관적기억감퇴설문(SMCQ), 인지재활 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치매파트너 마스코트 ‘단비’ 타투 스티커 체험, OX로 알아보는 치매 상식 퀴즈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는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8월부터 고양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싱잉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건강, 싱잉볼 힐링 프로그램’은 아직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상 도구인 ‘싱잉볼’연주를 통해 명상과 몸의 이완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처음에는 생소해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명상에 집중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명상 전 스트레칭과 아로마 테라피 시행, 프로그램 이후에 집에서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는 미술 키트를 제공하여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양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기여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해결 가능한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포천 관내 영화관(포천 CGV)에서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분들께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이용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가족이 로맨틱 코메디영화 ‘달짝지근해’를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전 치매안심센터 소책자를 제공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및 다양한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한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신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통해 그동안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치매 환자 및 가족들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연1회, 최대 40천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감예방접종 지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원하는 병원에서 우선 접종을 마친후 예방접종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소속된 기관에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개별적 처우개선 지원을 받는 보육시설 종사자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65세이상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원제외 대상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기타 복지시설 577개소 3,221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위원회를 설치하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실현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9월 25일 송내연합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송내연합의원은 단일병의원으로 일부 요일 운영방식으로 운영되어 토·일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3년 9월 25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소아경증환자 진료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 외래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으로, 응급실로 집중되는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동 경인로 소재 송내연합의원은 부천시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처음 지정됐다. 경증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가 가능하므로 병원 운영시간 등 정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 512농가 2만 8,667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단, 자가접종 농장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5명을 동원하는 등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한 점검을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한다.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1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들에게 통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통증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OX퀴즈와 마약성 진통제 및 암성통증 조절 교육, 호스피스 의료서비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는 완화병동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완화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이 통증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가치 매일 플로깅’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공동으로 만든 ‘세계치매의 날’과 같은 날짜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법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가치 매일 플로깅’ 캠페인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치매조기검진 홍보존, 치매예방 스마트 체험존, 치매극복 트리메세지 참여존,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 플로깅(사우동 일대 1.5KM/20분 소요)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여자 대상 ‘청춘다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했으며, 플로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VMS) 시간을 부여했다. 보건사업과 김영주 과장은 “가치 매일 플로깅 캠페인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 주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노인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수십 분 안에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결핵 예방 교육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교육과 주민 결핵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 시즌8 참가자를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에는 10월 2일부터 4주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으로 타이틀을 정했으며,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협동 미션을 통해 30,000km 이상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NH농협에서 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한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벨트, 장갑 등 건강 리워드를 제공한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달리기는 운동시간 대비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 현대인에게 효율적인 운동”이라며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즐겁게 달리며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고마비런 챌린지는 9월 25일까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