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떡, 과일, 한과 등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처인구의 해든솔(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향상행복한센터(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 과일 등도 포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할 수 있었던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의 자립적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전, 동그랑땡, 산적꼬치를 정성껏 만들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음식은 양정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완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137개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등급(A)은 각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상위 5% 이내에 포함된 시설만 해당되는데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동두천시지회는 21일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4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박대원 회장은 2025년부터 6·25참전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유공자 수당을 신설하여 지원금을 인상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복지정책과 및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을 통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순종 상임고문은 쌀 50포, 선물세트 50세트를 후원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그 아픔의 시간들을 보상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가족, 유가족 등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대설로 축사시설이 붕괴된 축산농가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 기존 10억 원에 시 예비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발생한 관내 축사 시설물 피해, 가축 피해 등 신고접수 건은 750건이며 피해액은 약 36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긴급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긴급 복구 지원 신청을 한 축산 농가로 복구비 지원 항목은 폭설 피해 축사 철거 장비 임차료와 인건비이다. 아울러, 시는 축사시설 복구비 지원 외에도 대설 피해 축산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66억 원, 폐기물 철거 지원금 7억 원 등을 조기에 집행해 피해 복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침체로 축산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설로 축사가 붕괴돼 피해가 큰 농가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긴급 축사시설 복구비 지원이 빠른 축사 재건과 축산 경영 활동 복귀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역주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실직, 질병, 돌봄 부재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단월면 복지팀 전화번호가 적힌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위험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면사무소에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일촌’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제보된 위기 가정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한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 지원 지원, 돌봄, 후원 기관 연계 등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2일 32개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당 회계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경로당 회계교육과 동시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팀이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이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2월 초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의 동절기 재난대응에 대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층 강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6.42%(4인 가구 기준)로 대폭 인상되면서 각종 급여 지원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복지 수혜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시는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급여에 약 7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육 활동 지원비, 해산·장제급여, 입학준비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고자 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신규사업단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과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2024년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자유 제한 지침 마련, 입소 노인의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입소 노인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 실태조사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노인복지과,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내 200개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총 1,395명(입소 노인 396명, 보호자 398명, 시설장 200명, 종사자 401명)을 대상으로 했다. 현지 점검 및 설문조사, 심층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200개 시설 중 입소 노인의 신체 제한(격리 또는 신체 억제대 사용 등)에 대한 시설의 자체 지침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지침이 있는 곳은 130개(65.0%)인 반면 지침이 없는 곳은 70개(35.0%)였다. 입소 노인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식단표’와 ‘실외 활동 운영 현황’ 조사결과 당뇨, 고혈압 등 노인의 질환 상태를 고려한 식단표가 있는 곳은 128개(64.0%)인 반면 없는 곳은 72개(36.0%)였다. 이어 ‘실외 활동 운영 현황’ 조사 결과, 전체 200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상일 시장과 공공‧민간위원들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사업 심의와 자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심의‧자문기구로,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10기 협의체는 이상일 시장을 공공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꼭 추진해야 할 복지 확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어르신, 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과 정책을 펼치겠다”며 “위원님들께서도 회의와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2일 팽성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하여 명절 맞이 사랑나눔꾸러미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나눔꾸러미는 경기도공동모금회의 후원금과 삼성전자부식박스, SPL(주), 시립고덕하늘채 시그니처어린이집 물품 후원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적십자부용봉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께서는 “명절마다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여러 명이 찾아와 물품을 전달 해줘서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난다.”라고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과 지역 사회 후원 물품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