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오는 10월 19일 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장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본 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17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국가사업)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구 장애 1~3급)가 있는 사람·국가유공자 본인(수원시 자체사업) 등이다. 접종 기간은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연령별로 접종 기간 다름)이고,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백신은 2023~2024절기 WHO(세계보건기구)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수원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80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찾을 때 신분증(자체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증빙서류 지참)을 준비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료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을 정신건강의 달로 지정하고. 한 달 동안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4개 권역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찾아가는 릴레이 강연’을 총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릴레이 강연은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국내 인원이 역대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더 사랑하지 못한 아픔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다’를 메인 주제로 삼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강연을 진행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대비 32.9% 증가한 100만744명으로 집계되며,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릴레이 강연 세부 일정을 보면 먼저 오는 11일 오후 2시 위례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나와 가장 밀접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자녀’를 주제로, 이수현 HD가족클리닉 상담사가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진짜 사랑 방법’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협력병원인 명주병원과 함께 제3회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건강한 용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 체육강사 및 명주병원 의료진이 용인시 관내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 건강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암면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의 어깨 질환 관련 강의와 공사 건강운동관리사의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찬용 사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건강한 용인시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노인대학 관계자는 “공사와 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련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26일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수급 공급과잉의 사유로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추가 병상 공급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환경의 변화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의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의료취약지로써 적정시간 내에 급성기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상담 및 전문적인 우울증 관리를 지원하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5일 개소했다. 경기도로부터 수탁을 받아 동국대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과 산전 후 우울증을 겪는 부부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을 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내담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상담 외에도 집단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또는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권고대상(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024년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XBB1.5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나,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을 시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권고대상은 9월 26일부터, 12세 이상 희망자는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변이바이러스에 의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 보유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건강왕, 가보자GO!’ 걷기 커뮤니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사업 종료 후 참여자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체중 감소(최고 5.2kg), 근육량 증가(최고 2.2kg), 체지방량 감소(최고 2.3kg)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몸이 가벼워 졌다”, “몸의 통증과 피로가 줄면서 컨디션이 좋아졌고 잠을 잘 잔다”, “걷는 습관을 만들게 돼서 기쁘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지속적인 운동 계획을 전했다. 동은 일산동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사전 및 사후 인바디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걷기 효과를 스스로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다. 사업 대상자가 고령자가 많아 진행하는데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노인들이 접해 보지 못한 휴대폰 걷기 앱, 모바일 상품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은 청년들이 긍정적인 단어를 활용하여 행시를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이벤트 접속하고,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 제시단어‘고마워’, ‘소중해’, ‘행복해’, ‘걱정마’, ‘힘내자’, ‘최고야’ 총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창작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에게는 우수상 10명을 포함한 11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15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 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 이제는 보건소가 보건·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사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