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기준중위소득 48% 이하)에 따라 가구소득이 1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292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차료 지원금액이 작년 대비 약 4.7% 인상돼 1인 가구 최대 28만 1천 원, 4인 가구 최대 43만 3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를 지원받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간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장애인 및 비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척사대회, 윷놀이 대전: 행운을 부르는 윷판’을 진행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다란 윷을 던지며 말을 옮기는 방법을 팀원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윷놀이뿐만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나눠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한 점이 행사의 가장 큰 의의로 평가받았다. 강민수 센터장은 “명절이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월 24일, 2025년 설을 맞이해 한마음 설 페스티벌 "까치 노래자랑"과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양주기초푸드뱅크, 양주러닝크루, ㈜우리들식품, 타이거오토몰, 김종수, 강은영 개인 후원자가 후원에 참여했다. 또한 한울림혼성합창단, 홍태중 바리톤 솔리스트, 정철수 밴드가 특별공연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까치 노래자랑"에는 총 16명의 참여자가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재능을 뽐냈다. "떡만둣국 나눔" 행사에서는 18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무료로 제공된 떡만둣국을 즐기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설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루다꿈!’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미래설계활동 ‘드림스케치’△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고양메이트’△보호자 역량강화 교육 ‘함께 가는 채비학교’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드림스케치’와 ‘고양메이트’는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함께 가는 채비학교’는 2월 11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태건비에프에서는 총 1,576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사례지원 대상자 11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난방비, 생계비, 치료비, 의료용품 구입비 등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필수적인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 “7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고양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2021년부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으며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오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업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의 후원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따뜻한 생일축하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함께한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좋다”며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이번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격려를 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영역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 당 수강인원은 15~20명이다. 분야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성교육, 영양교육, 눈썰매 등) ▲인지·언어(아동권리교육, 대학탐방 등) ▲정서·행동(창의미술, 요리교실 등) ▲부모·가족(예비초 부모교육, 영화관람 등) 등 11개 과정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60만 원 상당)’을 스마일하우스 새날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손영희 센터장)의 연계를 통해 두 기관 간 뜻깊은 만남이 성사됐다. 스마일하우스 새날은 평택시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학대와 방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활동처 중 하나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스마일하우스 새날은 설 명절 동안 지원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방안을 안내하며,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전과 복지를 실천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익명의 후원자가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3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18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이날 수원역 노숙인일시보호소 ‘꿈터’ 노숙인 30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전달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32만 원 상당 핫팩 600개를 구매해 거리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은 노숙인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3일 군포역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상인과 소외계층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과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력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준비해 주신 국민은행과 기아대책기구 덕분에 어르신들이 설날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포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외에 도의원 성기황(더민주/군포2),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 조호진 대표·이원영 본부장, 군포역전시장상인회 정성순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에서 구매된 물품 400박스는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