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 환경학습모임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학습 모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중심 환경교육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비 100만 원과 환경학습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학습 주제는 ▲환경 독서 모임 ▲반려식물 키우기 ▲환경교육사 자격증 스터디 ▲환경교육 수업 연구 모임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학습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활동이 가능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3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주요 내용과 일정, 사업 계획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656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900개소를 계도했으며, 불법소각 및 악취발생 현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5,256건을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비산먼지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예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량),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량) 등 2개 분야별로 실적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는 최근 2년간 사용량 대비 감축률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 2회(6월, 12월) 전기·수도·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고 1포인트는 현금 1원으로 산정되어 개인 참여자의 경우 연간 최대 50,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분야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 분야는 상시 접수 자동차 분야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참여자 모집으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막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 말까지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공장 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우선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한 후,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구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행위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고의적인 위반을 저지르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 및 조업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2, 3월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항목이 담긴 평가표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이용업 94개소, 미용업 1,416개소 총 1,510개 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에 공개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점수가 100점인 업소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 수준이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내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펼치며, 해결 과정 등을 사례로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총 8팀을 선정하여 팀 당 동아리 탐구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힘써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 부서 최종 실무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최종 수립 발표할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기반 등 6개 부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용인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환경국장 한상욱)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와 시의 21개 관련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시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는 것에 초점을 둬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시설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성능 진단 ▲오염도 검사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운영 방안 제시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지시설 핵심 소모품 교체 및 유지보수 비용의 80%(최대 360만 원)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 3~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영세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8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안산시 산단환경과(단원구 중앙대로 685)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17개 사업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13일 16시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도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를 위한 도내 폐수배출사업장(1~5종)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과 24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도내 폐수배출사업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수질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오염원의 표준화된 조사 방법을 배웠다. 교육은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의 조사지침과 추진계획 설명, 그리고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 방법 교육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웹시스템을 통한 오염원 조사 및 입력 방법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를 통해 하천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으며, 향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 다양한 수질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수배출사업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수질오염원을 관리하고 환경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향후 전국오염원조사 외에도 한강 및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관리 정책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기후변화에 특히 민감한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7,802개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한다.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법정 대상시설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7천여만 원을 편성해 실내공기질 컨설팅 7,400개, 맑은숨터 조성 174개, 맑은숨터 유지보수 228개 등 총 7,80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법정 항목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적정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맑은 숨터’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어려운 시설들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환기청정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시설별 맞춤형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 선정은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통한 공기질 농도, 곰팡이 발생정도, 누수(결로) 흔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조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