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는 4월 23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회장을 일곱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서흥식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장은 장호원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6주간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 등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금연상담사는 기관을 방문해 대상자를 등록한 후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한다. 이후 6주와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금연희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명 이상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갖춘 지역 내 기업체·단체·아파트 등 기관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하남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업체, 단체 등 해당 기관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생활습관을 기록하게 되며, 해당 기간의 기록을 토대로 영양·운동·건강 분야 전문가와 의사 등과의 상담 및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또, 기간 동안 3회에 걸친 건강검진이 진행돼 개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19세~64세 과천 시민과 관내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50명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는 수축기혈압 130㎜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 및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6일 개최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와 청소년 타깃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유통과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마약류 감시원 4명이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과 헌혈운동 참여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마약 없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기·조직 기증 및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동두천 시민에 한해 비타민D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비타민D는 인체의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골다공증을 비롯한 뼈·관절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심혈관질환과 암의 위험성을 낮춰주며, 우울증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 성인 남성의 86%, 여성의 93%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다. 또한 결핍자의 경우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영양 보충제 복용 등 생활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건행정과장은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을 피해 하루에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번 무료검사 기회를 통해 자신의 비타민D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부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자살예방 등에 관련 업무협력, 교육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살 생각의 주된 이유로 ‘경제적, 신체질환적, 정신과적 문제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채무, 신용 문제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내강소’를 개최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월 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24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하는 ‘2024년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건강 UP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어르신들의 자율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정지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어르신들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실천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은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의왕시 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시니어클럽 3층 교육실에서, 하반기는 청계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은 동 소속 간호직 직원이 혈압, 혈당 측정 및 치매 자가진단테스트(SMCQ), 우울선별검사(PHQ-9)와 맞춤 건강상담을 담당하고, 사회복지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건복지 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 7, 10월 중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건강상담실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계보건지소 및 청계종합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성인, 소아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의왕시보건소는 순환계 질환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일반시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3488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9.4%인 1만8713명을 차지해 고령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가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증가 폭이 15년 이내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초고령사회의 건강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 또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주민의 60% 이상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입원 치료를 하고 있어 ‘응급실 및 중증질환 치료’ 등 필수 의료시설의 공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공공의료기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건립 부지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회는 행정, 의료, 건축, 도시 등 다양한 전문가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박노극 부군수 등 당연직 5명과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의견 제안과 심도 있는 토의 등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건립 후보지 5개소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