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주된 성과로, 장애인의 실질적 활동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8,4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시작 시점에서 평소 신체활동이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였으나 사업참여 후 16.0%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사업 시작 시점 월 평균 11.8회에서 사업 참여 후 18.2회로 기회소득 사업이 참여자의 활동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일 더블트리바이힐튼 판교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대회에선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추진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으로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 ‘어르신 동행 걷기사업’과 함께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고양시 덕양구, 광주시 등 5개 보건소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보건소 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도시군이 함께 추진한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을 통해 걷기 실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바르게 걷기·기초근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 ‘어르신 동행걷기 사업’은 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간정도 신체활동이 사전 3.29일에서 사후 3.55일로 7.9p% 증가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취약 독거노인 1천 명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개월 간 로봇을 이용한 노인 4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지수는 로봇 활용 사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기 가득 겨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남양주신협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과 정범모 지사협 위원이 후원한 무·배추를 포함해 △목도리 △장갑 △손난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사협은 추운 날씨에 난방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한부모가구·주거 취약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2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학생용 멀티스탠드·수건 세트와 유아용 놀이 매트·인형 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는 연령대에 맞는 선물을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도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적인 일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동식 세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14시 시청 강당에서 ‘2024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각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작은 손길, 큰 울림, 안양을 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축하 공연과 기념식, 자원봉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뮤지컬 공연, 기타 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한 자원봉사자 109명에게 ▲안양시장 표창 ▲안양시의회의장 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이 수여된다. 2층 홍보홀에서는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완성해나가는 ‘종이벽화체험’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사진’ 시민공모전 출품작 총 62편을 작품설명과 함께 전시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카페와 포토존이 마련되며,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환경보호를 독려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의 변화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수상자들과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 축하 계기로 진행됐다.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은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56세대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안양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 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수익금 등 1,0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고 2일 밝혔다. GH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계층을 지원하기위해 3년 연속 법인카드 사용에서 발생하는 포인트 수익금을 도민들에게 환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의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활용한 기부는 도내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지원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1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이천은광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수매트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취약 계층분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손발이 시리도록 추운 겨울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이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백미 후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700만 원 상당의 이천쌀 67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이천시 관내 여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시설에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김현수 지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천시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이천쌀은 우리 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