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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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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도시 등에서 기업 직접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관련 조례안 도의회 통과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신도시 등에서 직접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건의로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 공급대상자 추천 권한이 시장․군수에서 시․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확대된 데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 용지에 대해 도지사의 기업 추천권을 제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가 직접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로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전략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이번 조례로 경기도 내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앵커(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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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집중호우 대처 긴급 현안 간담회 개최...피해복구와 지원 시급
▲경기북부 집중호우 대처 긴급 현안 간담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3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제1영상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통합지원본부장(행정1부지사)과 함께 ‘경기 북부 집중호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가평·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의회 국민의힘의 요청으로 긴급히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정책위원장,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윤충식(포천1)‧김성남(포천2)‧김정영(의정부1)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성중 경기도 통합지원본부장으로부터 도내 피해 현황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긴급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21일부터 공동으로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총괄반

라이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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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도시 등에서 기업 직접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관련 조례안 도의회 통과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신도시 등에서 직접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건의로 지난 1월 3일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 공급대상자 추천 권한이 시장․군수에서 시․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확대된 데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 용지에 대해 도지사의 기업 추천권을 제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가 직접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로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투자유치 100조+ 전략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이번 조례로 경기도 내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앵커(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