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읍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안중읍 내에 어렵게 생활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올해는 무엇보다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이 발굴돼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올해도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 의견표명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 일원 고기동 노인복지주택의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시가 공사 차량 운행과 관련해 부여한 조건을 철회하고, 사업자와 협의해 고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고기교 교통혼잡 대책을 마련해 사업을 시행하라’는 취지의 의견을 통보한 데 대해 시는 고기교 주변의 교통 현실과 향후 대형공사 계획을 고려하지 않은 만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의견에 따르면 공사 차량은 주로 고기교 일원 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데 이 도로는 향후 확장 등 대형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혼잡에 따른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공사 차량 운행에 필요한 우회도로 확보를 전제로 시의 인가가 이뤄진 만큼 이 조건이 철회될 경우 다른 사업자들에게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고, 고기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요인이 발생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민권익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총연합회 박창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15여 명과 김수정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함께하여 장애인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조례 제정과 장애인 자립, 이동권 보장 지원 등 5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동의하며, 생산 품목의 다양화 및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그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히며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창진 회장은 “오늘 진행된 논의로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이 한단계 더 상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건설적인 논의로 이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2008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했던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 ‘안양, 건강지킴’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 건강지킴’은 취약계층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돕고자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 개별가구 세대로서 각 관련법에 따른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가구에 대해 세부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올해 약 700여가구에 연간 총 1억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만성질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679가구에 총 978만원의 2025년 1월분의 건강보험료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아동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2025년 ‘신나는 K문화’ 프로그램을 분기별 1회(연 4회)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신나는 K문화’ 프로그램의 첫 번째로 기획한 ‘전통 먹거리 즐기기’ 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일 20명의 아동과 함께 서울특별시 종로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을 방문했다. 참여 아동들은 한국 전통 먹거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쓰는 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통 간식 중 하나인 쌀엿강정을 만들었다. 입맛과 개성이 드러나는 강정을 직접 만들고, 마지막에 보자기로 포장하는 법까지 배우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강정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강정이 예뻐서 집에 가져가 자랑할래요.”, “할아버지 드릴래요, 할아버지가 기뻐하실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겨울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주민이 복지 사각지대에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거 같아서 뿌듯하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는 세교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6일,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2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라면을 모았다.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마스터대권도 관장은 “원생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왕3동 맞춤형 복지팀은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 내방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건강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중장년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혼자서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도시락 배달(식사 지원)과 방문 심리상담, 병원 동행 돌봄, 일상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해 원하는 것을 도와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노년뿐만 아니라 고위험 중장년, 장애인 등 위기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건강 돌봄 지원을 적시에 제공한다. 또한, 다른 연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누구나 아파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 4개 장애인단체를 비롯하여 교통정책과 ・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이용자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 ▲교통안전 교육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의 안전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및 수호천사 등 10개 사업단, 64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에게 안전수칙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급식도우미, 체육시설관리지원단 등 8개 사업단 550명의 참여자들이 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19% 수준으로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 이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208억 원을 최우선적으로 편성, 지난해 대비 603명이 늘어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