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F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도민의 평생 건강행복과 의료의 공공성 실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원장(W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을 초청해 ‘스마트폰·게임 과몰입 탈출 솔루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스마트폰·게임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아이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 방법이 궁금한 보호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터넷과 게임 중독이 마약만큼이나 심각한 중독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등 관련 문제는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인터넷·게임 중독에 취약해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좌는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이해하고 개인과 유관기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사회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공동체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백신접종 완료 시점인 11월 1일보다 이틀 앞당긴 것으로, 럼피스킨병 접종은 ‘신속이 생명’이라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김포시의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되자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파주시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백신 수급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10월 25일까지 51농가 1,744두수에 대해 1차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7일 탄현면과 적성면 2개 소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현면 금승리 소재 사육농가의 살처분 매몰작업 현장을 방문해 긴급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당초 29일부터 5박 6일간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 하기로 했던 독일 베를린 공무출장을 전격 취소하고,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급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금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체납자를 선정했고, 27일에는 이들의 개별 체납사유 등을 분석해 최종 현장 조사 대상자를 27명으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11월 24일까지 현장 조사 대상자의 주민등록지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의 체납사유를 분석해 징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분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매탄3동은 2023년 하반기 『치매로부터 안심,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거리가 멀어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치매검진과 함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를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인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거동 불편자의 미거동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대상 ON 수원안심앱 어플 설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이후 치매조기진단과 예방·관리를 위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A씨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해주어 편리하게 보건소 서비스를 받고 건강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적극적인 치매예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더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26만 명 이상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지난 26일 기준 26만 2천444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확인, 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비를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고위험군 대상 외 65세 미만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예방 접종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접종자 급증으로 일부 백신 수급에 차질이 있었으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월 26일 목요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당 중독 테스트 ▲식품 모형 판넬 체험 ▲ 식품 속 당 함유량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참여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속에 당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올바른 식사 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안성병원에서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손위생 체험과 심뇌혈관 질환 의심시 지체없이 119에 전화하자는 취지의 119 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게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포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준비했다. 본 캠페인은 청년층을 극단적 선택으로 이끄는 주된 요인(2022년 보건복지부 발간2022 자살백서)이라고 밝혀진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일상생활 중 작은 성취를 반복적으로 경험해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마음돌봄 꾸러미(24년 달력, 플래너, 볼펜, 핫팩 구성) 또는 편의점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혹은 직장을 다니는 청년층이다. 본 캠페인은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재가 어르신,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등 당초 예정 인원을 초과한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소요동은 ‘찾아가는 이동병원’을 연말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의료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찾아가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워킹교실 연합 걷기대회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학운공원 및 학의천 일대에서 ‘우리동네 건강워킹교실 연합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요일별 4개 권역에서 건강워킹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관악산 산림욕장, 화요일 학운공원, 목요일 자유공원, 금요일엔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90분가량 자세 교정을 통한 걷기 지도 등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이날은 4개 권역 건강교실 참여자들을 비롯해 평소 걷기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까지 180여명이 걷기대회에 참여해 학의천 일대를 함께 걸었다. 행사 전에는 혈압ㆍ혈당 측정, 건강 식단, 구강건강관리, 암검진 안내,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약 4km 구간의 걷기에 앞서 심폐 및 관절 운동과 하체 근력운동으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했고, 학운공원 주변에 조성된 ‘백세행복길’을 함께 걸으며 인지체험존, 정보존, 감성존 등의 테마구간을 체험해보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