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김포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월 30일 호텔마리나베이서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염상구 호텔마리나베이서울 대표와 박병양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교류에 관한 것이다. 더불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호텔마리나베이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종사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양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마리나베이서울 종사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신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올해 이송한(10월 25일 기준) 심정지 환자 187명 중 22명을 소생시켜 자발순환 회복률 11.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이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시행 후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후 의식, 활력징후 등 생체리듬이 회복되어 생존한 것을 의미한다. 최근 3년간 심정지 환자 이송 건수는 총 719건으로 현장 또는 이송 중 자발순환이 회복된 사례는 59건(8.2%)이다. 자발순환 회복률을 분석한 결과, 20년 심정지 환자 이송 237건 중 자발순환 회복 18건(7.6%), 21년 심정지 환자 이송 237건 중 자발순환 회복 18건(7.6%), 22년 심정지 이송 245건 중 자발순환 회복은 23건(9.4%)으로 집계됐다.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 사례로는 지난 6일과 22일 적성면 마지리와 봉일천리에서 갑작스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40대 남자와 발작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40대 남자에게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 그리고 약물 투여와 산소 공급을 통해 생체리듬 회복뿐만 아니라 의사 표현이 가능할 정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 1월부터 일상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를 총망라해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백서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노력과 성과가 빼곡히 담겼다. 백서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수원시청 부서,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4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수원시 관할기관에 배부했다. 또 많은 기관에서 신종 감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유재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처와 강사 등 관련 교육 정보와 관련 인프라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상호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곳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10일 성결대학교와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25일부터 27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미술전시회 ‘마음건강미술제’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화상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마음 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술제에 참여한 김홍현 회원은 “이러한 계기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하여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F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도민의 평생 건강행복과 의료의 공공성 실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원장(W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을 초청해 ‘스마트폰·게임 과몰입 탈출 솔루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스마트폰·게임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아이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 방법이 궁금한 보호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터넷과 게임 중독이 마약만큼이나 심각한 중독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등 관련 문제는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인터넷·게임 중독에 취약해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좌는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이해하고 개인과 유관기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사회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공동체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백신접종 완료 시점인 11월 1일보다 이틀 앞당긴 것으로, 럼피스킨병 접종은 ‘신속이 생명’이라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김포시의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되자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파주시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백신 수급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10월 25일까지 51농가 1,744두수에 대해 1차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7일 탄현면과 적성면 2개 소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현면 금승리 소재 사육농가의 살처분 매몰작업 현장을 방문해 긴급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당초 29일부터 5박 6일간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 하기로 했던 독일 베를린 공무출장을 전격 취소하고,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급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금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체납자를 선정했고, 27일에는 이들의 개별 체납사유 등을 분석해 최종 현장 조사 대상자를 27명으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11월 24일까지 현장 조사 대상자의 주민등록지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의 체납사유를 분석해 징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분류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매탄3동은 2023년 하반기 『치매로부터 안심,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거리가 멀어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치매검진과 함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여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를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인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거동 불편자의 미거동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대상 ON 수원안심앱 어플 설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이후 치매조기진단과 예방·관리를 위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A씨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사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해주어 편리하게 보건소 서비스를 받고 건강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적극적인 치매예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더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