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와 연계하여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신원마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리플렛을 배부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인 ▲걷기 ▲ 물 마시기 ▲나트륨·지방·당 줄이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비만도에 따라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개별 맞춤 운동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만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해 26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 교육 위탁기관인 펫빌리지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고양특례시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과 관련해 대화동에 동물교감치유센터가 개소하게 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동물교감치유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일산동구보건소장, 펫빌리지 관계자 및 보건소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지역 내 효율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한 동물교감 특화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 자문 및 간담회 진행 ▲지역 내 우울감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치매 가족 집중 발굴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치매 기념일 행사 및 홍보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동물교감치유센터와 협업을 통해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댕댕이와 함께 봄날의 기억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4월 26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 ‘119call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원종진 간호사의 강연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기관 돌봄 전문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력운동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 운동법 ▲낙상방지를 위한 환경수정 및 일상생활 활동 교육 ▲보행보조기구 사용방법 ▲유치도뇨관 감염관리 ▲경장영양 감염관리 ▲호흡기구 감염관리 ▲기구관련 욕창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이 쇼파에서 워커로 이동할 때 쇼파에 손잡이가 없어 직원들의 힘이 많이 들어가 근골격계 관련 통증이 있었는데, 워커를 발로 고정하고 워커 중앙을 잡고 어르신을 일으켜 세우는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며 실습을 통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자는 “와상환자의 경우 어떻게 운동을 해드려야할지 몰랐는데, 와상환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였던 조치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던 PCR검사 본인부담금 지원도 종료되어 기존 무료로 받은 PCR검사는 건강보험 적용 1~3만원 내외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경우, 위기 단계가 하향된 만큼 다른 4급 감염병과 동일하게 본인부담금 부과가 필요한 시점으로 건강보험 등재 전까지 부담최소화를 위해 5만원이 부과되나, 의료급여수급권자(1․2종)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이 유지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만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며, 올해 겨울부터는 65세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6일 양동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과 양동초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9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천혜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아토피 특화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특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채움지역중 하나인 양동면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이다. 이번 알레르기질환 및 영양교육은 양동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 교육 ▲뫼비우스 딱지 만들기 ▲영양교육 및 실습(쌀 빵으로 만드는 롤 샌드위치)이 진행됐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전문교육간호사가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다양한 실습 놀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 양동면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에 부모교육(친환경 EM세제 만들기, 심 케어 교육) 아토피 예방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왕징면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여성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농업인을 5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차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보건 인력의 감염병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감염병 담당자 외에도 결핵, 예방접종, 방역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 오정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신종감염병(메르스) 대응 시뮬레이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절차 ▲법정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기 소통 등을 강의했다. 이어 구리시 결핵사업 담당자인 지연아 선임 주무관이 ▲결핵 감염예방과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에 대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구리시 유채꽃 축제’ 기간 중인 5월 11일(토) 축제와 연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과 치매파트너,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올바른 걷기로 치매를 예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거쳐 반환점인 한강 둔치 꽃단지(경비행장)를 돌아 다시 메인 무대로 돌아오는 왕복 약 2.6km 구간이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선크림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까지 구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사전 신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원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센터 추진사업에 대하여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문 영양사들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해 순회방문지도, 교육, 식단제공, 체험관 및 조리교실 운영, 뮤지컬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A원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더불어 퍼스널칼라이미지메이킹 강의로 힐링의 시간이 됐고,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급식소 지원 및 관리에 감사함을 전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된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총 9주차 중 5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만들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렇에 우리 건강을 신경써줘서 정말 고마워요. 뭐라고 말을 할수 가 없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의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여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