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부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와부 청춘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와부 청춘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 이수자 중 50~7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요가 매트를 활용한 전신근육 이완 ▲스텝박스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나트륨·당 섭취 교육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 ▲24시간 회상법 식사일기 작성 ▲ 1:1 개인 식이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영양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저염·저당 건강 쿠킹클래스를 기수별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간 자발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2024 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삼삼오오 요리교실'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는 데 목표가 있다. 이번 교육은 컬러푸드를 이용한 편식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샌드위치와 감자 고슴도치 등 편식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준비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는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요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되어 식생활 개선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5월, 금연의 달’이라는 구호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987년 제정한 날로 이에 맞춰 5월 한 달간 금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5월에는 금연클리닉 집중 홍보를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광고,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하며, 민원다발 금연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삼성전자) 및 교내 민세초등학교, 장당중학교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 ‘담배 NO! 술도 NO!’을 7일 북부문예회관에서 공연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인형극을 6월까지 49개소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해 강의, 영상교육, 퀴즈쇼를 송탄중학교 등 10개교에서 진행 예정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과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개관식에서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갖추도록 교육하겠다”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원,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건강 체험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적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로 구성됐다. 스마트 건강체험실에서는 ▲신체 측정 ▶나의 건강 상태 확인 ▶건강 목표, 건강관리 실천 전략을 세우며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3차원 가상해부학 실습 시스템을 갖춰 인체 절단면 구조물을 관찰하고 가상해부로 몸속 기관과 장기를 알아보는 등 흥미로운 인체 체험을 할 수 있다. 의료 시뮬레이션실과 감염병 예방체험실은 실제 병원과 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의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6일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치매 정신질환의 이해 및 돌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명의 특강‘치매를 말하다’는 5월 1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강의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지도공원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방문접수와 유선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겸직으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의 이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 중증도 분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4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87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207명으로 달성률 65%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348명(2024. 4. 30.기준)으로 4월 워크온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74명 증가로,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1, 2일 등 두 번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감염취약시설, 병원의 감염관리자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보건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군 연쇄상구균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과 같은 국외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수두 및 의료 관련 감염병과 식중독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시설 보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법정감염병 개요, 상시 방역 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또는 어린이집에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시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집단발생에 대비해 적절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