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중강연 ‘고교학점제와 입시큐레이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강연은 현직 교사이자 EBS 대표강사이며 ‘2027 대한민국 대학입시 트렌드’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진행했다. 윤 강사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더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혼란스러운 입시제도의 변화 속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의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교육 변화에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한 포기의 사랑, 한 마음의 나눔’을 주제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50여 가구 분량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1인 가구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하범 포천동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포천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일고 교사와 학생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 괴롭힘 노(No)! 담배 노(No)! 아침밥은 예스(Yes)!’라는 슬로건이 부착된 따뜻한 컵밥 2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확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친구를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군내면 명산리 울미연꽃마을에서 정서취약 어르신 및 중장년층 13명을 대상으로 ‘만나요(療)’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나요(療)’는 ‘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간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특화복지사업으로 추진했으며, ‘군내면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새긴 냄비받침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울미연꽃마을 내 연화정에서 연잎밥, 들기름 꼬막비빔밥, 떡갈비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를 자랑하며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체험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자신감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 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바이오워터 강성모 부사장·최종근 본부장 △㈜에셀 김태곤 대표 △㈜오내돈 장영규 대표 △(유)코리아베스트환경 신혁수 대표 △한탄강제이시(JC)팜 최영길 대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재웅 회장 △모도리봉사단 김한중 단장 △손모아봉사회 김명자 회장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 등 12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해 총 4,82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온기와 위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합김장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성장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모범어린이 11명과 아동복지 유공 종사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내빈과 아동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연주,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은 어린이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에 선 한 아동은 “공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만큼 잘 해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포천의 소중한 보배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산업현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포천시와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은 제조업체 2개소를 방문해 △용접·절단 등 작업 시 불티 및 인화물질 관리 상태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기 비치와 피난 통로 확보 상태 △결빙된 작업장 바닥의 미끄러짐 위험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화재 예방 관리 체계를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더불어 소화기,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 소화기 비치 스티커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물품을 배부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난방기구 과열, 용접 불티, 전기 과부하, 인화성 자재 취급 부주의, 결빙으로 인한 낙상 등 겨울철 주요 재해 요인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광대(光大) 이루다”를 오는 11월 29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차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허난설헌 문화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등 광주 대표 축제에서 활약하며 브레이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레이킹을 연극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빛’을 따라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담았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전통적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실시간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기술을 활용해 무대 위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더함으로써, 눈을 뗄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진 소년 ‘이루다’가 공동체 속에서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 청소년 관객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레전드 아티스트 노이즈(Noise)와 R.ef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어서옵SHOW'를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다. 그동안 공연 · 전시 · 축제 ·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해 왔다. 포레스텔라와 장사익을 시작으로 소리꾼 고영열, 최백호,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이즈와 R.ef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어서옵SHOW'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 속의 너’, ‘이별공식’, ‘찬란한 사랑’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고덕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과 함께 ‘클린 고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고,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0박스(약 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류중수 임시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