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22일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학로 환경 개선과 당수지구 주민의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구운역 공영주차장의 조성 목적이 주택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임에도 이용률이 낮은 부분과 구운초 통학로에 거주차 우선 주차구역으로 보도블록 설치가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면서 거주자 우선구역 주차면을 구운역 공영주차장으로 옮기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보도블록 설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구운역 선로 환기구 위치가 공동주택과도 인접하고 대로와도 가까워 많은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며, 소요 예산의 큰 차이가 없다면 인근의 구운공원 등으로 환기구 위치 변경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당수지구 마을버스 노선 변경 관련해서 주민 의견수렴 없이 A4용지 한 장으로 그친 부분을 질책하고 교통분담금을 이미 냈음에도 당수지구에 마을버스도 없고, 시내버스도 없고, 수요응답형 똑타버스(DRT) 도입도 늦어지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지난 22일 열린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법무담당관의 소극적인 업무 처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유 의원은 “법무담당관의 업무 분장은 무엇인가”라며, “현재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업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법무담당관 부서 관계자는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의회에서 법무담당관에게 보낸 공문을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고심 끝에 준비한 "5분 자유발언"에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법무담당관이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공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과 국외업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촉구했다. 특히 축제 방문 예산은 축소하고, 수출 확대 및 외자 투자 유치를 위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청 본관과 별관의 총 면적 40,420㎡ 중 후생복지시설 면적은 156㎡로 전체의 0.39%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인 맘쉼터는 21㎡에 그쳐 공직자들의 휴게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맘쉼터를 비롯한 휴게공간을 확장하고 필요한 비품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외업무 여비의 효율적 집행 필요성도 언급하며 “2023년 국외업무 예산 19억4,700만 원 중 기업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 수출개척단 등 통상확대를 위한 집행액은 약 2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외업무의 상당 부분이 실익이 부족한 축제 방문에 집중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매도시 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부위원장(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청년체육국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버스킹존 마련과 이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부위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동력"이라며, "특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박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이러한 정책이야말로 모두를 위한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센터의 높은 이직률 문제와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제교류센터의 이직률이 지나치게 높아 업무의 연속성이 저하되고, 신규 채용을 위해 추가적인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간관리자가 이직 문제에 신경 쓰고 개선책을 마련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사무소와 관련하여 “업무 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다른 지자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차별성을 갖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만의 특화된 업무 방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략을 통해 대외협력사무소의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관광안내소 등 9개소의 방문객 수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혜숙 의원은 “관광안내소는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의 거점이지만, 현재 관광안내소의 방문자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며, 오혜숙 의원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관광과 문화예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관광안내소가 활성화되면, 수원시 관광 사업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수원종합관광안내소를 포함해 총 9개소가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22일 열린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53개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사회복지사를 70개교로 확대하고, 수원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을 5년 단위로 체결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고인으로 나선 고한아 학교사회복지사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해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 조정 및 교사에 대한 심리적 지원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서이초 사건처럼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같은 비극적 사건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조금은 폐쇄적일 수 있는 학교 내에 누구든 그래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2024년 군포시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보육인들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 전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보육인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군포 출신 도의원들과 함께 보육인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송여화 회장,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민주/군포2),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 최효숙 의원(더민주/비례),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서 개식 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5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사업에 성인지예산 사업이 전무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건설본부가 건물 설계 단계부터 성별영향평가를 적용해야 하고, 여성과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화장실 수 확보와 이동경로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과 경기도인재개발원 온누리관 리모델링 착공 계획이 중복된다”며, 이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4,000㎡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는 상황이다. 이어서 박 의원은 경기남부 터널관리 용역 집행률이 45%에 불과해 사고이월 상황을 우려하며, 정확한 용역 예산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비해 GPR(지표투과레이더) 등 선제적 장비 도입 예산 확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25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에서 건설본부의 건설공사 품질검사 대행 절차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변화를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수수료 인상 시 민간 시험기관 대비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의뢰 건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와 “7월 10일 법 개정안 시행 이후 종합정보망을 통한 시험의뢰 절차가 정착되어 가는 과도기적 상황이므로 현재 시점에서의 조례 개정은 어렵다”는 집행부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건설본부장은 “품질시험 수수료 산정 시 국·공립 품질시험 기관 기준에 따라 품질시험 수수료를 산정하고 있어 기준을 벗어나는 것은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안명규 의원은 “법 개정안에 규정된 내용과 실제 경기도 조례에 따라 절차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입법 미비사항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앞서가는 조례 개정으로 업무혼선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면 그에 대한 통계자료 등 세부근거를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5일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체계 부재로 안전 사각지대로 전락될 우려가 있으므로 경기도는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비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15년 경과한 150세대 미만 혹은 승강기가 없고 중앙·지역난방 방식이 아닌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1,380곳으로 최근 3년간 안전점검을 시행한 곳은 420곳에 불과하여 나머지 960곳은 안전검검 대상이다. 또한,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5년 이상된 집합건물은 3년 단위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나 정기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는데, 경기도 내에는 69개 단지가 과태료 부과대상이나 현재까지는 미부과된 상태이다. 최승용 의원은 “소규모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의 안전점검 시행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