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인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므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하여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율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건강증진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김경태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3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건강도시’를 지향하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전 시민으로 대상 확대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백신과 임신부와 그 가족 백일해 백신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걷기대회, 문화공연, AI 활용 체험관 등 3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단원들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파견돼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일부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등 현지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도넛 데이’ 행사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도넛경제액션랩(DEAL,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이 주최하고 느티나무재단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사람과 지구가 함께 번영하는 정의로운 경제 구조’를 모색하는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넛경제액션랩은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가 제안한 도넛 경제학의 가치를 전 세계 도시와 시민사회가 함께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도넛데이는 성장 중심의 경제를 넘어 사회적 정의와 생태적 안정의 균형을 함께 모색하자는 매우 뜻깊은 제안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하나의 해법으로 풀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들이다.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는 개인이나 특정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용인시 평생학습관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석해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를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돼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7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관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학습의 지속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배움을 통한 성장과 실천, 연대의 의미를 공유하는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시된 다양한 평생학습 결과물은 시민들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평생학습 관련 기관 관계자와 강사, 학습자,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평생 학습은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가르치는 분들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라며 “숨을 쉬는 한 계속 배우고, 배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새물결기독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상상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에 걸쳐 특강을 했다. 새물결기독학교 미래관 바인홀 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새물결기독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진 강연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을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시정을 펼쳐나가면서 관찰력과 상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것들을 펼치려고 노력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이 멋진 꿈을 설계하면서 도전한다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길은 다양하게 펼쳐져 있고, 우리가 날카롭게 관찰하고 훌륭한 상상을 하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이자 삶의 소중한 동반자가 됐다"며 "성남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주요 반려동물 정책 성과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내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 ▲시립동물병원 개원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운영을 통한 소통 공간 확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성숙한 반려문화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 -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전파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10월 17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과 마루광장에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각 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벌어지는 일부 유튜버와 BJ들의 욕설, 폭력, 음주, 노출 등 무분별한 일탈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대책기구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훼손된 도시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는 관내 17개 국민운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됐다. 발대식은 시민대책위 결성 선언과 경과보고, 조용익 부천시장시민대표 발언,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 200여 명이 피노키오광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막장 유튜버·BJ 제재 입법 촉구 서명부’에 서명하며 시민과 뜻을 함께했다. 특히 조 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실천이 도시 질서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7일 오전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수지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여 동안 지역과 학교별 현안을 듣고 3시간가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수지구 내 3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부모 대표님들께서 더 많이 오셨다”며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 통학 안전과 우리의 교육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가능한 많이 확보해 도와드리겠다는 방침은 분명하다”며 “미리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고, 그밖의 것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말씀해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의 교육 분야 투자 현황과 승하차베이 설치 등 통학 환경 조성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사전에 접수한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학부모들로부터 건의 사항 31건을 접수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