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접읍 왕숙천 벼락소 유원지 산책로를 따라 부평생태습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걸었으며, 행사구간을 3개 지점으로 나누어 2개의 지점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은 시민 236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금연, 국가암검진,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적방연구소,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건강상담 및 상비약 지원’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인적방연구소 대표 강세아 등 한의학 연구원,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의사와 한약사가 건강상담 및 한방토탈 헬스케어를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한방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하게 된다. 정인적방연구소 강세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렇게 후원과 재능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의학 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영양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 186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이다”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생 620여 명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교육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바른양치실천 구강교육’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른양치실천 구강교육’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을 시연 후 아이들이 직접 모형에 칫솔질을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 건강 관련 OX 퀴즈로 자연스럽게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치매안심센터는 흥선노인복지관과 협업해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초 시 보건소와 흥선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교재‧교구 활용 인지훈련 ▲치매예방 교육 ▲수공예 활동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치료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병 위험요인을 낮출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2014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71개소)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평군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관련법에 의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흡연·식생활 등) 및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대상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물을 통해 가구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보건의료기관․보육기관․여객운송업 종사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취약 지역 내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평군보건소와 관련 기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재난의료지원팀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상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누구나 익혀야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과 같은 세균성 장관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으로 식품을 조리할 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거나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며, 일반적으로 설사·복통·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 후 냉장 보관해야 하며, 껍데기를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생닭을 만진 이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식재료 세척 시 씻는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가장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세균성 장관감염증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영통구 보건소 이연주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활동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만들기와 기억 훈련이 같이 진행되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었다. 다음 주도 기대가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르신들이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어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항목: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