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 동부 및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김치 담그기 활동은 모두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진행됐으며,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 300통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서운면 내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800명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손경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서운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발전과 지역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고삼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노상언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장, 이수환 안성시기업인연합회장 및 40여 명의 기업인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인이스홀딩스 김용주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인협의회의 출범은 안성시, 시민, 그리고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회원사 간의 정보 교류, 공동 사업 추진, 경쟁력 강화, 친목 도모 등을 통해 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22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간 상생 네트워크 엮어주기’를 핵심 미션으로 설정하고,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는 물론, 향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출범식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지원 선정 결과 및 사업수행 안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수첩 활용방법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역량강화교육 안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관련 의견수렴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는 “이번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뿐만 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제1회 양평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 어촌계 소속 어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한강 인근 수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공적인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래어종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토종 어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라며, “이번 낚시 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이 군민 모두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남한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낚시 대회는 군민은 물론 외지 낚시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어획된 외래어종은 별도로 처리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반려동물과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평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문화체험 관련 사업 기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 기본 수칙부터 최신 정보보호 동향,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 공공기관 정보보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맞춤형 개인PC 보안관리 방안’이 소개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주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정보 보안은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이 핵심”이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숙지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보안 의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활동 기반 조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평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연천군협의회 활동의 결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별미식품도너츠윤, 개미산떡방과 함께 ‘연천율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너츠윤은 자체 개발한 율무크림을 개미산떡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개미산떡방은 이를 활용한 떡 신제품을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율무 산업의 기반 조성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작년 더벤티, 올해 4월 백미당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율무의 산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연결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개미산떡방은 2015년부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출발한 마을공동체로, 2024년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식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미산떡방은 도너츠윤의 율무크림을 활용한 '율무크림떡' 출시 예정이며, 연천율무를 주재료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힘쓸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