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11·18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안심마을! 가치 있는 동행!’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장안구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연무동 건강증진 축제’, 18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반딧불이 연무시장 축제’와 연계해 치매 예방 부스를 열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교구 체험 ▲치매파트너 교육·등록 ▲경기 AI(인공지능) 간편 치매 검사 등을 안내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힐링 음악회 ‘2024 We All Together 콘서트’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센터 1층에서 ▲비만 예방 O,X퀴즈 ▲모자건강 증진사업 홍보 ▲중독관리 사업 홍보 및 VR 체험 ▲건강가정지원센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5개의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이후인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50분까지 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청년예술인 ‘포텐셜’의 음악공연, 공연팀 ‘울트라 화려’의 댄스타악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기념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국적·성별·연령을 넘어 모든 주민이 하나 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서부건강생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파워업! 야간공원운동교실’을 5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일산 호수공원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이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해 일산 호수공원 야간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7,999명에 달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고자 5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매주 평일 저녁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파워업! 야간공원운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보건소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임무 및 역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통보 및 피난요령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반기에는 일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이용객의 연령이 높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응급진료 협력병원 등과 함께 ‘과천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17일 개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위기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고 경제 상황의 악화 등으로 자살 시도자가 증가하는 등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가운데, 과천시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절차, 현장대응 문제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안전관리에 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6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통해 치매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간편 치매체크는 스마트폰 큐알(QR)코드를 통해 말하는 치매 자가진단 결과를 3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 필요 여부를 결정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보건소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송포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로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검사 및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하여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법률 제19420호)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또는 전자서명, 본인확인기관의 확인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88명과 독거어르신 88명을 1:1로 매칭하여 5월 20일부터 2개월간 주 1회 8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법 및 치매관련 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회기 프로그램을 사전에 교육하여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 내용으로 ▲식물을 이용한 정서지원 ▲기억력 및 현실인식 훈련 ▲꾸미기와 같은 만들기 활동으로 인지자극 훈련과 함께 생활지원사가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와 만족도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생활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소록도병원은 병원 개원 제108주년을 맞아 5월 17일(금)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1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전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한센인이 마음의 고향인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2004년부터 병원 개원일인 5월 17일에 맞추어 소록도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사진관,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아울러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에서는 개원 기념을 맞아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히 기획전에서는‘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임산부·난임부부 등 가임기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지역사회 심리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경기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임기 여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별검사 활성화 ▲우울증 자가 진단검사 결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관리가 필요한 난임부부 및 임산부, 예비부부들의 교육 및 상담 상호의뢰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우울장애는 본인의 고통과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전·산후 우울증 극복을 기대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6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