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까지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만 탈출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표준이상의 체지방률(남자 20% 이상, 여자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이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 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교육, ▲덤벨, 세라 밴드,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사용하는 교육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으로 전화 또는 방문(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자를 대상으로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시행해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어야 참여가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 참고 또는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 보건소와 병원 간의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어서 상황이 장기화하는 것을 대비해 관내 1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과 향후 의료공백이 발생하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계 비상 진료상황에 대비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0일 2024년 제2차 동 보건복지팀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 분석을 통해 직원들이 본인과 내담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통합사례관리 추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 2층 범골실에서 9개 동 보건복지팀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상담학과 이민자 교수가 재능기부로 교육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인간관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상담업무 수행의 긍정적인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0일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 동부권 지역의료 현안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경기 동부권에 해당되는 광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종합병원이 1곳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와 접근성은 매우 열악하다”며 광주시에 공공의료원의 건립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어 임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원의 설립 취지에 맞게 현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하는 8개 시·군 뿐만 아니라 경기 동부권과 같은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경기도가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의료원 설립을 검토해줄 것과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대상에 광주시가 포함되지 않은건 부처 기준에 근거하여 결정한 사항이나 이와 별개로 추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지난 해 8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을 비롯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등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하여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사절단이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알려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 종합병원이 많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밀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에 국립보건원(LIH)의 해외분원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545명의 직원 중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권용준 박사가 고양시 협조로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과 공공병원시설팀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 유일한 공공요양병원인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시설물보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병원 재정적자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열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서 임 의원은 병원 기초보수공사 자금부족상황을 보고받고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임 의원은 “현재 국비지원으로 진행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에너지 효율화 건물을 위한 것이며, 필수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바닥난방 및 노후배관 교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인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 보수공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병원시설팀 담당 공무원은 “병원 관계자와 협의하여 필수적인 보수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만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는 중장년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시대 대비한 음식 건강관리 방법을 다루는 생애주기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진행하며, ▲1차시 내 몸을 살리는 치유 건강밥상 ▲2차시 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하여 개인에게 맞는 음식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23시까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만 55세 이상 신청자 접수를 우선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 받은 지역주민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기억모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강한 본 프로그램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된다. 하루기억장과 작업치료 워크북 등 센터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인지증진훈련과 인지자극활동(원예, 미술, 음악)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현재 인지 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의료계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산시가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에 주력한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사랑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도 함께 참석해 운영상황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각각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관내 수련병원 등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의 협조를 통해 환자 쏠림 현상 등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의료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민근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