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노노(老老)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마음치유 교실’이 지난 31일 제일상가 내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생연2동·중앙동 현장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교육은 우울과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표현예술 심리상담사와 함께 4회차 과정 동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심리코칭을 받았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치매파트너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교육에서 배운 정보 등을 주변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시에서는 현재까지 1,132명의 치매 파트너가 활동 중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필수강좌 5개를 모두 이수하고 문제를 풀면 완료된다. 치매파트너 모집은 오는 4월 21일까지로,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 15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보냉 가방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올해 11월까지 예비 엄마와 태아의 교감을 위한 ‘임산부 오감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태교교실은 1기 4회로 운영하며 매주 태교에 필요한 주제를 달리한다. 교육 내용을 보면 꽃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천연제품 만들기, 아가의 탄생화나 태명을 내 손으로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배냇저고리 만들기, 경단과 음료 등 음식 만들기와 같이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자극을 주는 태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1기 오감태교교실 운영 결과 산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재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산부 오감태교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됐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월 4회 총 7기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임신 후 안정적인 심리 유지를 위한 태교 교실을 통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감정이 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자연 친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공원 10개소에 황톳길과 흙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 조성지역으로는 상록구 5개소(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개소(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가 각각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개소에는 황토·흙길이 조성되고 세족장이 설치된다. 시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기 위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며 시민들이 청소 및 숲길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공원 관리를 통해 흙길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기를 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꾸러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반월동과 안산동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단맛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고 채소 섭취 등 다양한 영앙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자연 친화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안산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공원 10개소에 황톳길과 흙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 조성지역으로는 상록구 5개소(어울림공원·구룡공원·오목길공원·본오공원·성호공원), 단원구 5개소(와동공원·백운공원·선부제2공원·중앙공원·원고잔공원)가 각각 선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개소에는 황토·흙길이 조성되고 세족장이 설치된다. 시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기 위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며 시민들이 청소 및 숲길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공원 관리를 통해 흙길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기를 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맨발걷기는 흙을 밟는 과정에서 지압효과와 함께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시에서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구 고령화에 따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 31일, ‘연명의료결정제도 5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보건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마지막(웰다잉, Well-Dying)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일산동구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누계 건수는 6,296건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할 수 있는 성숙한 임종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도 정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A형간염 전파 위험이 높아졌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방 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A형간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 증상은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황달 등이다. 소아는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급성간염이 유발되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대부분 A형간염 감염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오염된 주사기 및 혈액제제 사용, 감염자와의 성 접촉 등이다. 또는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으로 집단 발병할 수도 있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A형간염에 면역력이 없는 2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20~40대는 특히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간염은 1차 예방 접종 6개월 이후 추가 접종(2차 접종) 함으로써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대변으로부터 경구로 감염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목발, 보행 보조기(워커) 등이다. 대여 기간은 기본 1개월이지만 필요시 1회 연장해 최대 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대여 실적은 433건으로 최근 3년 내 이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재활기구는 휠체어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시적 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께서 무료 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경제적 부담 없이 일상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조기구 대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사용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대여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全)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 원부터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