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등록 성인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인 장애인은 신체 기능손상이라는 본질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 차별, 생활편익 접근성 저해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더해져 적시에 정신과적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신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센터는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심리·정서적 위축에서 벗어나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장애인이 우울,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하고, 마음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15통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은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예방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진행한 치매예방 영양교육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사업은 분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요동 의료취약계층의 치매 예방 및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요동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소요동을 위해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와 서구보건소 치매예방팀장을 비롯하여 담당 직원 두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치매 유병율이 높은 일산서구의 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원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등의 업무 협력 및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산서구의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신고채널인‘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카톡 채널 홍보 방안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치매안심센터와 일산서구가 힘을 모아 치매 예방과 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일산서구 복지안전망을 조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 해결과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정보 접근이 취약한 계층의 정보 소외감을 낮추어 ‘벽을 허무는 소통 복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은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와 혈압, 혈당, 심박수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해드리며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과 복지의 체계적이고 이원화된 상담 진행으로 지역복지 서비스에 질적 깊이를 더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타 기관과의 상호 유기적 연대로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것은 요즘 복지가 지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한층 견고한 사회적 보호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적용을 언급했다. 삼송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며, 동(洞)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힘든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적절한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4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10:00~11:30)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의사소통 기능 회복과 문해력 및 인지적 사고 증진, 조음 명료도의 증진으로 표현 언어능력 회복 및 대화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하여 1회에 5명씩 소그룹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정 프로그램 내용은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언어 관련 평가 ▸호흡법 ▸발성법 ▸구강 조음기관 운동 ▸듣기 훈련 ▸단어 따라 말하기 ▸발음이 취약한 자음 선정 및 조음 훈련 ▸문해력 증진 활동 등의 교육으로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2022년 언어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OO님은 “보건소에서 맞춤형 『언어교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언어능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에도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대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에 이어 △모유수유가 왜 좋은가? △모유수유의 자세와 방법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을 모유수유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모유수유의 효과성과 올바른 젖 물리기의 자세와 횟수 등 모유수유를 처음 하게 되는 예비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명쾌한 시간을 제공한다. 현재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금연 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지도원 31명에게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 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을 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산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챌린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보건소는 4월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교육은 아동에게 구연동화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를 읽어주며 아동이 치아에 좋은 음식과 칫솔질의 중요성 등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 건강관리에 있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시기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양주탑요양병원과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과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단체, 수요처,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대상 국가 예방접종 및 의료자문 서비스 제공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재능나눔 봉사자 연계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박웅 양주탑요양원 병원장은“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살기좋은 양주시를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훈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동참해 주신 양주탑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포상, 인센티브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적극 발굴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현재 34개 기관, 기업,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의 외곽에 위치하여 센터 내소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교육,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학습 및 색칠북 교육, 치매예방체조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과정으로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작년에 1기만 운영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총 3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1기 대상은 소요15통 경로당 이용자 중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민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진행해주니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야~썩 물렀거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 수칙 및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교육했다. 격리 기간 중 궁금했던 생활 수칙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선제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한 재택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2부는 웃음 체조 강사의 손뼉체조 시범, 큰공 작은공 게임과 단어연상 퀴즈 등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으로 동절기 추가 접종과 먹는 치료제 투약을 통한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기관과의 접근성이 부족한 행정동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각별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이 웃음을 짓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