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수집을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를 시작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위험지역 내 50개 지점에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 및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포시 보건소는 사우동, 하성면 마곡리, 월곶면 군하리, 대곶면 율생리 총 4개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모기 채집을 수행한다. 채집된 모기를 송부받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모기를 분석하고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누리집에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를 공개한다. 김포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억제를 위해 유충 서식이 가능한 물웅덩이 제거 및 환자 발생 시 집중 방역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주민들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출산 교실’은 4~6월, 9~11월은 대면 수업, 7~8월은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신과 건강 관리 △호흡법과 이완 훈련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 수유 방법 등 임신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4주 과정의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는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양주시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총 4회기에 걸쳐 청년 신체·여가 활동 프로그램 ‘야 나와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만 19세~34세 남양주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는 레이저 사격, 2회기는 플로깅, 3회기 펜싱, 4회기 볼링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모집 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자살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 행사는 평택시 정신건강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음건강 알아보기(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결과 상담) △자살예방 인식개선 OX퀴즈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안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함께 나와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조성환 교육기획부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 백승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부의장 재임 당시 양 기관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임채호 전 의원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산바트 의장은 친선교류 10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보건·교육·농업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 요청사항은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장비·기계 투자 협조▲교사 교환 프로그램 통한 상호협업 구축 ▲지방학교를 위한 현대 기술장비 및 물품지원 ▲도서관 및 한국어 센터 건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보건복지부의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2단계 시범사업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와 달리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시범사업에 안양시가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을 운영하고, 안양시는 지역 내 홍보와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 근로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하위 50% 근로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다. 안양시가 주소지인 근로자뿐 아니라 안양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4만6180원(2023년 최저임금의 60%)을 최대 120일(554만1600원)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쉬는 동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전체 성인의 비만율은 매년 증가하여 20년도에 38.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여 적극적으로 예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비만도(BMI) 수치가 23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 진행되며 ▲기초검사 및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덤벨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 ▲균형성 및 코어 강화운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비만율 감소에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3일, 민간위탁 방역 소독업체 6개소의 권역 방역 실무자와 자체 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장마철 전·후 방역차량 점검 및 모기와 파리 등 각종 해충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민간위탁 업체 교육은 권역별 담당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환경을 고려하여 선제적 방역 관리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을 병행을 통한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월부터는 권역별로 마을 구석구석을 군민이 만족하는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서, 12개 읍면 이장님들을 찾아뵙고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실제적인 방역 코스를 정하고자 하며,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 사업을 추진을 위해 선제적인 유충 구제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효율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의 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데 있으며, 권역별 방역 업체에서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 및 민원발생 최소화 힘써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이자 호흡기질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한 심각한 질환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사망률이 60~80%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적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1회 접종만으로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적기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비만관리가 필요한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비만관리사업 프로그램으로는 BMI(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이고,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체인지와 BMI(체질량지수)가 85 백분위수 이상에 해당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건강센터로 운영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기초 자료 조사를 통한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비만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회 센터에 내소하여 개별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완료 후 건강행태 개선 평가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한 체중 감량 여부를 확인 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비만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방문하여 신체계측 후 대상자 기준 부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만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6개월간 영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4일에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여 추천도서 및 간행물을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도서관이다.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은 관계 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고, 2층 북카페 열람실 내에 독립된 치매코너를 설치하고 치매관련 도서와 간행물 120여권을 비치했다. 이로써 앞으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도서관과 협력하여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보다 더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게 최신 치매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에 함께할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