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상반기 대한정신건강재단이 진행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녀 및 정신장애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정신장애인 자녀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사업에 선정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 유지 및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은대초등학교 및 전곡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각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은대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회성 증진,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하여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양시 걷기 연맹과 협업하여 4월 8일(토) 일산호수공원에서 치매극복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걷는 습관과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치매와 관련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현재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문제이다. 지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와 음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이다. 청소년의 처음 음주 경험 연령은 13.2세로, 전체 청소년의 10.7%가 현재 음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폐해, 술의 유해성, 흡연을 권유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거절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학교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 또는 방송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 대상별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처음부터 담배에 접근하지 않고, 담배와 술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상패동에서 진행한 교육을 끝으로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순회교육 “코로나야~썩 물렀거라!”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어르신 순회교육은 지난 3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별 초기 대응 방법과 재택치료시 생활수칙 등을 노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간단한 퀴즈 등을 풀어봄으로써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코칭 및 웃음체조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웃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체조 및 박수 종류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큰공작은공 게임, 바꿔게임, 초성게임 등을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손뼉을 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시스템 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지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그 외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자살예방센터는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이들이 각 교회 구성원 중 자살고위험 대상자를 발굴,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두 기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이 낮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40~59세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 톡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 톡톡”은 중·장년층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우울감 해소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1차는 5월 10일(수) LED플라워 만들기, 2차는 5월 17일(수) 찜질카페 체험 등 총 2회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4월 10일~28일까지 센터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신청서 작성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되고, 40~59세의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중·장년 대상 힐링 톡톡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모든 참가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긍정적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및 아토피·천식 예방, 감염병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분야로 구성되어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 설치 및 홍보물품 배부,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등 학생과 주민들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 또한 강화했으며, 투명 페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면 칫솔 세트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및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안성시보건소장 나경란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 제고 및 안전한 치료 제공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 가능 여부 등 위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인증·지정하고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균이 활동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약 10%가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경우 결핵 발병을 83%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잠복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이 되어 본인부담금없이 치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를 위해 중요하다”며, “잠복결핵치료 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함으로 시민들이 잠복결핵 감염 치료에 접근성이 높아져 잠복결핵 감염 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고암중학교 학생자치회 3학년 김나영 외 36명은 지난 3월 말부터 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주보건소 직원과 본교 보건교사에게 ‘4월 7일 보건의 날 맞이 감사 마음 전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3학년 각반 학급의 회장, 부회장 학생들은 온라인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급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김영희 외 학생 2명은 4월 4일 오후 양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보건소장과의 정담회를 가졌고, 양주시민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개인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고암중학교 학생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미숙 교장은 “학생회 주관으로 고암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그라티아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 입실자부터 저소득층 이용료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 생후 28일 이내의 출산가정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산모, 청소년산모를 대상으로 감면을 진행한다. 이용료는 단태아는 정상가의 30%, 쌍둥이는 정상가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입실기준은 6박 7일과 9박 10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웠던 저소득층과 장애인산모, 청소년산모 가정에 보탬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안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