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건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이 많아져 걱정”이라며 “2부 행사로 ‘청년정신건강: 무기력을 극복하기’ 건강 강좌가 예정돼있는데, 행사 구성만 봐도 여러분께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지 느껴진다”라면서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심리적 불안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은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인 김동규 위원장(더민주, 안산) 및 황세주 위원(더민주, 비례)은 7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일정 중 파주병원 현장방문을 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파주병원 현장방문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의 현황보고로 일정이 시작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파주병원의 기원, 코로나 이후 병원 시설 및 직원현황, 병원운영상황, 병원환자현황, 병원특성화 사업 등에 대하여 상세히 보고했다. 김동규 위원장과 황세주 위원은 병원 업무보고 후 병원 시설 현장 라운딩을 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병원 테스크포스 위원회 회의에서 병원장의 병원 정상화 및 발전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고, 위원들이 병원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료 협조 등을 청했다. 황세주 위원은 파주병원에 대하여 모범적인 지방의료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병원 상황이 좋지 않아서 안타깝다면서, 이 위원회에서 파주병원에 적절한 해결안을 제시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현장 방문 회의에서 병원 진료과별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적절한 공공서비스 제공 여부, 지역 다른 의료기관 설립 계획, 파주병원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립암센터와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육성하는 데 그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이종열 혁신전략실장, 박종배 산학협력단장 등 국립암센터 주요 인사들과 함께 최근 임명된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내 조성될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혁신센터에 대한 조성계획 및 향후 파주 메디컬클러스터를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미래혁신센터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내 조성될 클러스터의 핵심시설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우수한 암 관련 연구 데이터 및 인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연-병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바이오기업들이 연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랩’ 등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혁신센터 건립은 종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남·북부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관내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장기 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 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활동지와 더불어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 (원예, 도자기, 통합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기존 운영됐던 대신면, 점동면 외에 추가로 흥천면, 가남읍 분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그간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했던 어르신은 “오래 살고 보니 이렇게 재미나고 좋은 것도 해본다. 우리를 위해 멀리까지 와서 공부시켜줘서 참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이러한 쉼터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접촉과 교류 증진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4개의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중으로 그 중 점동과 대신면에 위치한 남·북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고자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23년 1월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점동면 장안3리 및 대신면 옥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기로 구성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 만들기, 운동 등)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변화를 확인하고 맞춤 상담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남·북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금년 남부권역 11개소와 북부권역 1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인지선별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해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제51회 보건의 날인 7일, 김진범 과천시의사회 회장과 송정화 과천시약사회 회장에 코로나19 대응 공로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 인력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과천시의 방역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여 온 점을 높이 사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과천시의사회와 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보건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로부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계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기구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오산보건소의 ▲김현미 ▲김재옥 ▲조선희 ▲김다솜 주무관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불용·폐의약품 등 수거 및 공공심야약국 홍보활동을 전개한 ▲이형규 씨(크로바약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약국을 운영하며 재택치료자의 회복에 기여한 ▲오지현 씨(365열린약국), 요양시설 치료환경 조성 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한승민 씨(승우정신요양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활약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소속 ▲김미희 씨 ▲이수용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고통을 감내해 주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약 30명의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란 치매안심센터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주1회 유선 전화가 지지적 청취자의 역할을 대행하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케어를 통해 치매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초청은 관내 치매고위험군의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 시행 전·후 진행하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등을 실시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그간 치매검진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 검진을 미뤄 오신 분이 계실 것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치매환자는 장기적·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제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의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처방받는 환자 중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의 환자에게 치매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와 약제비를 월 최대 3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은 기저귀 및 허리보호대, 방수매트 등을 처음 1회에 한하여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매년 1회씩 지급 한다. 물품 지원을 받는 환자 보호자는 “1년에 사용하는 기저귀 양이 어마어마한데 센터에서 지원을 받으니까 한숨 돌릴 수 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 보건소 중 최초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보조도구를 제작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3D 프린팅’사업을 운영해 작업치료도구, 미니 경사로 등을 제작하고 있다. 3D 프린팅으로 제작 가능한 항목에는 ▲페트병 오프너 ▲휠체어 지팡이 거치대 ▲미니 경사로 ▲휠체어 컵홀더 ▲인지·작업치료도구 등이 있다. 맞춤형 보조도구는 관내 재가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요청이 많은 품목을 선정해 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중에 파는 기성품은 가격이 비싸고 대상자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해 장애인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