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공작단 2기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기획·운영했다. 청년공작단 2기는 올해 총 10명의 청년들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전에 ‘생명존중 희망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희망메시지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행사 참여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더불어 참여형 자살예방 활동으로 ‘걱정인형 만들기’를 실시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정신건강 스크리닝도 함께 진행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자살예방부스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 주변에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분들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4일 중 2회 운영 중이며, 지난 17일은 ▲딸기파이만들기 체험 ▲손수건 천연염색 ▲미로정원 산책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은 ▲무궁화 비누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치유정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여행은 물론 잠깐의 외출조차 힘든 상황에서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여행 온 기분으로 쉼을 얻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20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복귀를 돕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는 2023년 재활사업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결과보고,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사례자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그래고 기관별 자원연계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향상과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유쾌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했다. 김포시보건소에서 주관하고,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본 행사는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저서 추첨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특강에 참여한 시민은 “특강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김포시민들이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민특강을 비롯한 미술 전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다. 과천시는 건강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조사 기간 내에 숙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실효성 있는 지역 보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용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과천시의 건강 정책이 시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5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비만은 질병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동기 비만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건강 과제이다. 2022년 학생건강검사통계에 의하면 초·중·고 비만군율이 30.5%로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주변의 지도와 지지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내용으로는 비만을 초래하는 요인인 영양,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개선하고 증진하기 위해 영양 이론을 기반으로 한 영양실습 교육과 즐겁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놀이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기 중에 주 2회 10차시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기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하고 평생 건강 체중 유지에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에 오셔서 건강상담 받고 문화행사도 즐기세요.”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26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야외행사장에서 ‘제1회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와 가평군약사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상담 및 검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놀이터·운동체험 등 22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건강상담 및 검사로는 △혈압·혈당 측정 △시력 측정 및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치매조기검진 △금연·절주 등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평지역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안내, 감염병 관리 및 암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피크닉콘서트, 가평군청 동호회가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와 통키타 연주 등도 열려 건강과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