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언론보도 및 내부 게시판에 언급된 모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도의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 중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5월 1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공식 출범을 함께 선언하고, 수변 친환경 관광 활성화와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 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팔당호(댐)와 북한강 일대의 수변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 6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지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정례회의에서는 각 지자체가 수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규제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하남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K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을 포함한 6개 시군(남양주시‧광주시‧하남시‧구리시‧양평군)이 12일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과 규제 개선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6개 시군은 남양주시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식 결성하고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로 침체된 지역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협의체는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선언, 수변 관련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평양조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 프랑스 대사관 국방무관 알렝 나스(Alain Nass), 지평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로, 100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프랑스군 지휘소로도 활용됐으며, 몽클라르 장군과 프랑스군의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지평주조는 ‘헤리티지 아이콘(Heritage Icon)’을 주제로, 4대째 이어져 온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아 지평양조장을 새롭게 창조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양조장 내부 공간 구성에 따라 ▲보쌈실 ▲종국실 ▲발효실 ▲양조실로 이어졌으며, 몽클라르 장군이 실제 집무실로 사용했던 공간에는 그를 기념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내부 전시 관람과 함께 향후 ‘지평 술빚기 체험’ 등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5월 9일,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7일 열린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했고,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과천시에 전달됐다. 안상호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과천시 모두가 상생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과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이나 과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에 해당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조충식 기관영업본부장,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김종두 경인6지역본부장, 남호연 부천시청역지점장, 김명규 부천시청점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나누고, 기탁금을 활용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를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부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온(ON)마음펀드’를 통해 ‘부천 온(ON)편의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온(ON)편의점’은 고립 가구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효(孝)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로식당에서 무료 중식 배식 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낭독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원미노인복지관은‘사랑의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중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대성전자통신 정대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첫 고액 기부가 이뤄진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나온 고액 기부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 대표는 현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9대 후원회장을 비롯해 부천상공회의소 의원, 충청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수출기업협의회, 부천시체육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에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6,330kg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오정농협 쌀 답례품도 불우이웃에게 다시 나눌 예정이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정대성 대표는 32년간 부천시 오정구에서 전자·전기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정 대표는 “오랜 시간 정든 부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