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접종 대상은 고양시민이 소유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로,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미등록 동물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후에 접종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 관내 지정 동물병원은 ▲대화동(오엠동물병원, 토론토동물병원) ▲일산동(이용철동물병원) ▲주엽동(호수동물병원) ▲탄현동(마리동물병원, 탄현동물병원)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이 걸리면 그 치사율이 매우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소중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건강정류장'사업을‘중산2동 벚꽃길 마을 축제’에서 실시했다. 중산2동 '건강정류장'사업은 간호직공무원이 행정복지센터에 새롭게 배치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착한 읍면동에서 기존 보건복지서비스에서 건강관리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심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산2동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인인 ▲혈압 및 혈당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을 확인하여 대상자별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자원을 연계해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산2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4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건강문제도 살피면서 ‘중산2동 벚꽃길 마을 축제’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올해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꾸준히 진행할'건강정류장'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난청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청기는 2021년 업무협약을 맺은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가 후원했다.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었다. 보청기 지원이라는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교체를 못해 사람들과 대화도 못했는데 다시 소리가 잘 들리게 되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께 큰 도움을 주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까지 학교, 어린이집, 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손 씻기 체험교육 도구를 대여한다. 손 씻기 체험교육 도구(뷰박스)는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후 세정 전·후를 비교해볼 수 있는 기구다. 제대로 손을 씻지 않으면 형광물질이 손에 남아 뷰박스의 자외선 램프 아래에서 하얗게 보인다. 형광로션의 잔류 정도에 따라 평소 자신이 손을 잘 씻고 있는지 평가해볼 수 있다. 뷰박스를 대여하면, 뷰박스와 형광로션 외에도 손 씻기 포스터, 스티커 등 교육 자료도 함께 배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급차 안전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16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급차 운용자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또는 구급차 기록관리시스템에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등록하면 등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 처치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 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등)·의약품 구비 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가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가는 태아와의 정서적 교류 및 임신 중 부종 예방, 출산 통증 완화와 함께 출산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덕양구 서정마을2로 13)에서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된다. 임산부의 신체적인 균형을 맞춰주는 요가 자세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호흡법 등을 배운다. 요가교실은 지난 3월 20일부터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틀 만에 정원이 채워졌다. 한편, 덕양구 보건소 모자보건팀은 모유를 수유하거나 3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오는 4월 26일(수)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실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청에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 통계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조사한 내용들을 분석하여 나온 112개의 산출지표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구민 916명을 대상으로 19개 영역, 138개 조사문항을 1:1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덕양구민의 고혈압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 당뇨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높았다. 남자흡연율도 빠르게 낮아지는 추세이나 걷기 실천율이 낮아졌고 비만율도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11일 경복대학교 간호대학과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형성해 지역 사회의 청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정신 건강 동아리 ‘청년 마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일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 도장을 찾아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대진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한 경기도의료원 동두천 제생병원 사용 제안에 대한 제생병원 측의 협력 확약과 대진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의료원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종단 대순진리회와 동두천시는 경기도의료원 및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류하여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어 동두천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산전(임신 전) 검사를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전(임신 전) 검사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검사로 임신 10주 및 임신 33~36주 이내의 임신부와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모두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검사항목은 10종으로 풍진, B형간염, 혈청매독, HIV항체, 혈액형, 혈액검사(5종)이며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검사 가능하다. 풍진 검사는 첫 자녀가 없는 신혼(예비)부부에서 임신부를 포함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1개월까지 엽산제 및 철분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유축기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가 출산 후 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면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90%를 돌려주는 등 임산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임신 전) 검사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그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공급을 통해 집중적인 영양관리에 힘써온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기준에 부합된 대상자들에게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우유, 달걀, 쌀 등 약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 제공하여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장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보면 먼저 간호사와 함께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한 빈혈 관리, 영양교육 등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출산 준비 교실과 연계하여 산모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실과 연계해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사전 준비 방법 등도 교육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활용한 월령별 건강검진 여부 안내와 검진을 독려하고, 검진 결과를 받아 개별 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질병 발생률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아울러,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