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착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4주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강 관리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생후 3~6개월 영아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3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아기의 면역력 증진 및 또래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실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하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작년 출산 교실에도 참여했었는데 아이를 낳고도 보건소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관내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 호원1동은 기존에도 휠체어 등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용 욕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휠체어 6대를 추가로 확보해 대여해 줌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호원1동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보조기기는 수동 휠체어 12대, 보행 보조기(워커) 3대, 목발 2쌍이다. 대여 기간은 최소 2주에서 최장 4주다. 신분증을 지참해 호원1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대여할 수 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휠체어 등 무료 대여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주민 친화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맘! 임산부 요가 교실』을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4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공공복합청사에서 3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건강맘! 임산부 요가 교실』은 기존 『해피맘! 출산 준비 교실』에서 일회성으로 진행한 요가 수업을 별도로 확대 편성한 것이다. 임산부들이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신체 관리 효과가 나타나도록 유도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임산부 요가 교실은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에 대한 교육 이외에도 △태아 전화기를 통한 태담 나누기 △명상을 통한 태아와의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의 태교를 포함한 수업으로 이뤄졌다. 요가 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 교실에 이어 요가 교실도 참여하게 됐는데 지식적, 심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부분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서 좋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 19일(수)부터 12월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의 마음 건강과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운영한다. 4월 19일(수) 힐링 원예, 4월 29일(토) 감정 오일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힐링 도예,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감정 빙고, 색채치료(컬러테라피) 마음 인형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법, 긍정적 자기 인식, MZ세대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즈니스 매너, 일의 의미 나의 가치 등 사회초년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및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그리고 청년 심리연극, 힐링 음악회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창업)자이거나 최근 근로 이력이 있는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초년생의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연명의료결정 제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대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연명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문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연명의료결정 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과 등록신청을 받고 있으며, 고령자·교통취약지역 주민 등 등록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19세 이상 성인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및 호스피스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둘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파주보건소로 문의해야 하며, 방문 여부는 검토 후 결정된다. 개인적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며, 최소 인원(10명) 충족 시 방문이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 전역에 존엄한 임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의료기관, 돌봄시설, 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결핵예방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의 2에 따르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잠복결핵검진 포함) 및 결핵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비치하여야한다. 결핵검진은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는 복직 후 1개월 이내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감염검진은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와 재직자는 재직기간 중 1회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700개소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기관별로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한 후, 연말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4월 10일부터 4월 27일까지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돌봄시설의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지난 3월 의료기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백석동 흰돌마을4단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행사 날에는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 ▲간단한 스트레칭 ▲영화 ‘원더’ 상영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 주민과 비장애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포용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 상담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처인·기흥구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를 한 뒤 기초설문지만 작성하면 금연 상담사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해 준다. 수지구 보건소는 별도 커뮤니티 가입 없이도 언제든지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금연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금연 홍보 포스터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하면 기초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는 구글 폼으로 연결되는데 희망자가 이를 작성하면 금연 상담사가 확인한 뒤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연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되며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용품을 지원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3개구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도시공원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여성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위촉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관계기관 및 공공기관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김포운영센터,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소개,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관한 자문, 기관별 자원 공유, 건의 사항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료·돌봄·복지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 및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 환자·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최문갑 센터장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의 자문을 구해 향후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정책을 계획, 시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김포시 거주 5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眼) 검진 기본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안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50세 이상(1973년 이전출생) 김포시 거주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로, 선착순 500명이다. 지원범위는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 안과 기본 검사이며 1인당 본인부담금 최대 1만 원을 지원한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임을 증병할 수 있는 처방전이나 약 봉투 등을 지참해 참여 안과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안과는 총 8개소로 ▲민홍기안과(사우동) ▲한길안과(사우동) ▲서울안과(통진읍) ▲해뜸안과(풍무동) ▲씨엘서울안과(감정동) ▲김포연세안과(장기동) ▲아산안과(장기동) ▲바른안과(구래동)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고혈압·당뇨로 인한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등 망막질환이 증가하고 실명 등 합병증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사전 안 검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