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에서는 12일 조수현 보건소장, 방역소독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약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2023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방역특장차량 사용 및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 교육, 방역 약품관리, 질의 응답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 4월 17일부터 시행하는 2023년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원격모기감시장비 DMS(디지털모기측정기) 7개소를 운영하고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280개소를 집중 관리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하여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소독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또한, 6월경 기존의 방식에 비해 빠르고 정확하며, 취약지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하여 시민감동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도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은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보건소 홈페이지의 ‘사업안내→모자보건→임산부건강관리→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사전 연명의료 결정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마지막(웰다잉, Well-Dying)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예약 없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당사자가 훗날 임종 단계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담당의사 및 해당 분야 전문의의 확인을 거쳐 효력을 갖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더라도 본인은 언제든지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 말까지 6,296명의 등록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차가운 병실에서 홀로 맞이하는 임종 대신 최소한의 의료로 가족과 함께 삶을 마무리하는 임종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 대상 '건강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평생학습'은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6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장애인에게 취약한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구강보건교육 ▷고혈압교실 ▷흡연예방교육 ▷재활교육 ▷당뇨병교실 ▷ 자기혈관숫자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건강부분 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주기적 관리 및 예방이 절실하며, 구강 교육 및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치료 연계도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팀복장애인야학 이용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평생학습 동반자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이달 2주간 만성질환자 및 위험 가구 15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는 분기별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을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 물품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방문 후 2개월간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만성질환은 조기 예방과 적절한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또한 합병증 예방관리 등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독거 노인가구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대상 만성 질환군은 치매다. 기존 상담 시 기억력 저하를 호소한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상담을 시행했다. 인지 선별 검사지(Mini-cog)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 후, 관련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2개월간 유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한 위험군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1인 노인가구의 경우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치매와 같은 만성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 등을 지원한다.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년여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정신건강과 관련한 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3년인 부천시민 △질병코드 F20~48, F90~98로 진단받은 중위소득 120% 부천시민이다. 지원 내용은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횟수 및 한도 없음),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1인 연 100만원 한도)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결정 기간 동안 외래 본인일부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상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산동에 소재한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며 경로당 별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암보건지소는 직업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소금섭취량 측정,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산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7일부터 ‘관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돌봄시설에서 단기근로자의 결핵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검진 비용 지원을 통해 신생아와 영유아의 결핵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산 소진 시(선착순)까지 무료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계약직 종사자의 경우는 검진비 부담(비급여 5만~10만)으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지원 대상은 돌봄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의료기관 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종사자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계약직근로자)이다. 대상자는 매주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비서류(신분증, 검진신청서)를 갖춰 파주보건소 결핵실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돌봄시설의 경우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 파급 효과가 크고, 특히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좌근린공원(일산서구 송산로 387-7)에서 지역주민의 실생활 건강증진을 위해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학기공은 한국의 전통 수련법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체계화 시킨 스포츠로서 뇌건강과 허리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수·금 07:00 ~ 08:00에 가좌근린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기온이 높은 7~8월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시간에 공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 “국학기공을 배우며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돌본다. 장안구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장안구 정자2동 기로경로당에서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관리, 구강 교육, 영양교육, 규칙적 운동 방법, 정신건강 관리, 사회활동 증진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어르신의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한다. 또 보건소 방문 전담 인력인 치위생사·영양사가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한 식습관을 알려준다. 어르신이 스스로 채소 텃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보건소 방문 전담 인력인 운동처방사가 건강 체조·세라 밴드 운동·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매안심센터 인력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를 하고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수원시 약사회에서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과 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알린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계절별 건강관리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법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이 소통하며 우울감을 없애고, 행복이 가득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