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되는 의약품과 마약류가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 보건소가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의약품을 판매한 수 없는 자로부터 스테로이드, 에페드린 성분 주사제, 에토미데이트 성분 함유제제를 불법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적발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약품・마약류는 가짜 또는 위・변조 의약품의 유통・사용으로 인한 국민보건이 위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사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 판매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온라인상의 불법 유통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또한 불법 유통제품을 복용 한 후 발생하는 부작용은 현행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로 구제받을 수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의약품・마약류를 발견하시더라도 절대 구매하지 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한다. 시설 관계자는 “나이가 어린 대상자가 많다 보니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서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검진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대상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약사회(회장 변영태)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약사회 임원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실버카(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했다.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지지하여 보행을 할 수 있는 보행 보조차로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평택시 약사회(회장 변영태)는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의 튼튼한 두 발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50~60대씩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총 570대의 실버카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평택시 약사회는 정기적으로 외국인 무료 진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택시 약사회가 기증한 실버카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에게 남부·북부·서부지역별 방문간호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4월 24일~28일(매년 4월 마지막 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 주간’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소아마비나 홍역 같은 감염병들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감염유행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폐렴구균(PPSV23)과 인플루엔자(2023년 하반기 실시 예정)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주간을 기점으로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해 일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모바일앱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해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건강전문가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관내 거주자나 직장인으로 스마트폰 앱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가지 이상을 보유한 자다. 기초 검진 실시 후 의사의 판정에 따라 참여가 결정되며 관련 질환자이거나 약물 처방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는 모바일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가 지급되며, 6개월간 총 3회 걸쳐 건강검진 및 상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6월부터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양주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32개월 이상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검사를 예산 소진시 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 기간 마스크 사용과 환경·정서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아동의 언어발달지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유아 시기에 조기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 사례가 있어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하여 발달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유아에 맞는 평가도구와 관찰을 통해 실시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그룹홈등에서 센터로 신청하여 진행 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등록 약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본센터는 장애등록아동 뿐만 아니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도 이용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까지 개인 맞춤형 당뇨병 집중 관리를 위한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화혈색소 7.0% 이상인 만 30세 이상 당뇨병 질환자 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간 혈당계와 채혈침, 혈당검사지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 간호사‧영양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 관리 등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혈당계 제공과 함께 총 10차에 걸쳐 질환・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1차는 교육 등록 및 사전평가, 2~3차는 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 4~8차는 개인 맞춤형 상담, 9차는 사후검사, 10차는 추후 검사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자가 혈당 측정치와 식습관을 일지에 계속 기록하고, 구조화된 피드백을 제공받아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은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마음튼튼 힐링교실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 △1회차 원예치료(나만의 토피어리 정원꾸미기), △2회차 라탄공예(트레이 만들기), △3회차 가죽공예(핸드폰가방만들기),△4회차 도자기 수업(나만의 접시·그릇 꾸미기), △5회차 타일공예(냄비받침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참고로 1회차와 마지막 5회차에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태교법, 수유법, 요가, 분만 리허설 등 임신·출산·육아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보건소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온라인 영상 교육 ‘행복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건강교실’에 참여할 관내 예비 부모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는 부부교실 1강좌, 출산교실 3강좌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횟수와 시간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는 ▲(부부교실) 엄마,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대화 태교법(고은아 태교전문강사) ▲(출산교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신화정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출산교실) 배 속 아이와 함께하는 태교요가 1편 완성(이은영 임산부 전문 요가강사) ▲(출산교실)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신화정 분만실 책임 간호사)로 구성됐다. 강사와 강의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로’ 앱을 활용한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행복길라잡이, 마로’를 운영한다. ‘행복길라잡이, 마로’는 시민·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마로’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총 8회기로 진행되는데 첫 회에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프로그램 신청기관을 찾아가 마로 앱을 소개하고, 2~8회기에는 참가자들이 마로를 활용해 일일 미션(임무)을 수행한 후 비대면(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사용 결과 등을 공유한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사례 4300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로는 ▲오늘의 마음 상태 기록 ▲ ▲마음건강 상태에 맞는 영상을 추천하는 ‘DR. 마로’ ▲운동·산책 등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건강 습관을 선택, 실천하는 ‘PT 마로’ ▲정신건강 전문의가 엄선한 7단계 마음건강 솔루션 ‘맞춤 처방’ ▲간단·심층, 스트레스 유형 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올해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3월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이 각각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말 가족반의 경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장 담그는 법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