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에게 유축기를 대여해주고 있다. 유축기 대여 사업은 최신형 유축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임산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유축기 대여는 고양시 덕양구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부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한 달이다. 출산 후 전화 예약 후 산모 신분증과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을 통해 모유수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임산부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아이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보조기기 나눔센터’를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조기기 나눔센터는 일시적 장애, 수술 등으로 개인이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게 된 보조기기를 필요한 다른 시민에게 기증 또는 대여하는 사업이다. 보조기기 기증은 보건소로 유선 연락 후 기증의사를 밝히고 보건소에서 대상자 자택 방문 또는 기증자가 직접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올해 휠체어, 워커 등 6건을 기증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마두동 성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와 치매예방체조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상시 운영 중이다. 관내 경로당, 복지관, 종교시설, 노인대학 등에 전문가가 찾아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는 강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치매지식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가속화된 고령화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동 경로당을 찾아가 매주 1회, 총 5~6주에 걸쳐 진료 및 침 치료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이 흔히 겪는 질병을 중심으로 맞춤 진료를 하고 혈압 및 혈당 검사, 침 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교육이나 구강교육도 연관 부서와 함께 진행한다. 화전동에 거주하시는 80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데 경로당에서 치료를 받으니 편하다.”라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는 주교동, 원신동, 성사1동, 삼송2동, 행주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등 8개동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엠폭스 방역대책반’가동에 나섰다.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서부, 동탄, 동부 보건소별로 3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운영된다. 이들은 환자 발생 감시부터 이송, 접촉자 관리, 예방활동 등을 담당하게 되며, 역학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검출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방역대책반 구성과 별도로 관내 의료기관에 엠폭스 발생 동향 및 임상경과 특성, 의심증상 등을 담은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즉각 신고 및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엠폭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엠폭스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나 독감과 달리 밀접한 피부 접촉으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치매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기존 10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한국미용협회 남양주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 CU가맹점주연합회 등과 협력해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 관리 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매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치매 극복 사업인 치매안심가맹점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고, 치매 어르신과 이웃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하절기 위생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직무교육과 방역소독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및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친환경 연무소독 방법 및 필요성, ▲방제활동시 안전관리, ▲방역소독기 사용 방법 등 전문가를 통해 실시했다. 또한, 방역소독기 사전 점검은 보건소와 방역소독기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12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방역소독기 30여대를 면밀히 점검․수리 했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독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방역소독기는 소모품 등을 교체함으로써 하절기 방역소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하여 모기의 출몰 시기가 앞당겨지고,방역 소독 업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비대면 영양 강좌 ‘2023 슬기로운 영양 생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적절한 영양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 방식으로, 강의는 기수당 3강좌로 구성해 총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올바른 식품 섭취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 교실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체질량 지수(BMI)가 25 이상인 과체중 혹은 비만인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까지 비대면 운동 강좌 ‘2023 슬기로운 집콕생활’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 라이브(Zoom)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비대면 걷기사업(걷기 앱 워크온 활용)과 병행 운영해 수업 종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 및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1기는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생활체조, 스트레칭, 근력운동, 상체·하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 등을 교육한다. 참여자에게는 무료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수업 진행 시 필요한 운동 도구(탄력밴드)를 지급한다. 또 교육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체지방 감소량을 기준으로 우수참여자 5명(기수당)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봄을 맞아 공동주택 등에 해빙기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상승 등 이상기후 발생으로 모기가 활동 시기보다 일찍 활동하거나 계절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양상이 보임에 따라 본격적인 하절기 모기 활동 전 유충방제를 실시해 모기 발생률과 개체수의 밀도를 낮추고자 실시했다. 인구가 밀집되고 지속적인 난방을 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모기 활동 시기가 아님에도 모기가 출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시 유충 1마리 당 모기 150~600마리가 박멸되는 효과가 있어 시간, 비용 대비 경제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보건소는 4개 방역반을 편성, 관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직접 모기 취약지를 확인해 모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공동주택 관리인을 교육하는 등 모기 유충 방제활동을 펼쳤다. 단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희망시설에 한해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한편, 방제작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리인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유충구제작업 효과가 미비한 시설에 대해 추가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관심구역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4월 19일 ‘시민 참여와 건강도시 군포’를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와 함께 위원회 활동의 공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의 주요한 기반으로 이번 워크숍을 필두로 5월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