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4월 3일부터 생활터 중심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호감찰소, 여주대학교, 에이스 침대 여주공장, KCC글라스 여주공장, 대신면 571교량부대 등 선착순으로 등록하여 금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생활터 중심의 금연환경조성은 흡연자 본인의 건강과 주변 동료들의 간접흡연까지 예방하여 아주 효과적이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강천면 가야2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루 한 번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체육회의 협조를 얻어 올바른 걷기 교육 진행 후 햇빛을 보며 동네 한 바퀴 나들이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만성질환 및 불면증과 우울증을 보유한 어르신들의 건강습관을 바로잡아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햇빛나들이 중간중간 실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에는 ▲기초건강상태(혈압,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 ▲우울증 검사 ▲낙상예방 교육 ▲냅킨, 마크라메, 라탄 공예 등 만들기 ▲포두부 쌈등 요리시연을 포함하어 총 9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많이는 못 걸어도 매일 걸으니 잠이 잘 온다”며 만족해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 및 우울증 불면증으로 깊은 잠을 못 주무시는데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관내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교육’을 했다. 17일 초등학교 보건교사, 21일에는 중·고등학교 보건교사와 기타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했다.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과장(전문의)과 감염관리실 양승혜 팀장(간호사)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근거 법령·지침 ▲법정 감염병 신고·보고체계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운영 ▲모니터 주요 업무· 활동 요령 ▲기관별 다빈도 감염병 ▲봄·여름철 유행성 감염병 등을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사업 안내’ 지침에 따라 감염병 감시체계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모니터 지정자는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 환자 발견·진단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병 발생 예방·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내실화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감염병 관련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지심리학자로 저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적정한 삶’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많은 시민이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불안정한 상황에 대처하고 시민들 삶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전립선 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고령화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중년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 암 무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07:30부터 시작해 중년 남성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상 배뇨장애가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군포시보건소가 채혈과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를 마치고 강남차병원과 평촌성심병원 의사들을 비롯한 의료진들과의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어 열린 전립선 관리강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서구화 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전립선 질환을 호소하는 중년남성들이 많아졌다. 암으로 발전하기 쉬운 질환이라 조기검진을 통한 건강체크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34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역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다.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 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민 용인아산내과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은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재가장애 어르신 19명과 ‘일산 아쿠아플라넷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증진과 사회참여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과 신기한 마술쇼 관람 등 평소 접하기 어렵던 체험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73, 남) 어르신은 “오랜만의 외출에 너무나 기쁘다”라며 “매일 혼자 식사했는데 오늘 여럿이 함께 먹은 점심은 내 생애 최고의 음식”이라는 소감을 밝혀 뭉클한 감동을 줬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신체적 활동이 제한된 재가장애인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재가장애인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12~5.13.)와 병행하여 오는 5월 14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4월 17일부터 행사 당일인 5월 14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보건소 방문 및 현장 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집결해 공원 내 가족힐링 캠핑장(1~3단지) 둘레길 약 1.2km 코스를 걷는다. 걷기코스 반환점 구간에 치매인식 관련 이벤트도 진행되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 홍보물품도 증정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보건소 건강부스에서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홍보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여주성결교회 청춘대학 이용자 대상 '건강한 발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발관리'는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평상시 건강한 발관리를 통해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 예방, 발관리의 중요성 인지, 건강한 생활습관등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뇨환자는 혈관과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면 발 감각이 둔해져 상처 입기 쉬우며, 상처나 궤양이 생겨도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조직 괴사 및 악화로 족부 절단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꾸준한 발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관리 점검리스트 체크 ▶발관리 법 ▶발운동 방법 ▶발 관리 시 피해야할 것 ▶발마사지 효과 ▶발마사지 체험 ▶발지압 효과 및 방법 ▶당뇨병 환자 발관리 수칙등 정보 제공 및 실습으로 청춘대학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당뇨 발관리 건강교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만성질환자는 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3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치매 극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총 10만 보를 완주한 시민 3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중 게시판을 이용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걷기 행사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점동면과 대신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지침을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요양시설(장기요양기관) 방역수칙 변경 안내(2022년 10월 4일부터 적용 중)’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은 신규입소자 입소처리 시 반드시 PCR검사를 진행하여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어야 입소조치를 할 수 있다.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격리조치 해야 하며, 만약 양성(확진)으로 판정되는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여 역학조사, 응급상황 시 보건소의 의료지원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최근 인근 타지역에서 입소 시 PCR검사 결과가 양성임에도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방 및 관리한 결과 어르신이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건강 악화 혹은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일산서구는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해당 사례를 공유하며 입소절차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제한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노인장기요양기관은 감염취약시설인 만큼 모든 기관이 엄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