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스포츠센터에서 러닝머신 운동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70대 최모씨를 도시공사 직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미담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9시경, 옥정호수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사고자가 헬스장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졌으나, 사고를 인지한 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에도 환자의 의식이 희미하자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1차 전기충격을 시도했다. 이후 도시공사 직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게 환자를 인계했지만, 맥박이 불규칙해 이후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후 구급대에서 2차 전기충격을 실시하고 인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이날 환자 발생후 신속한 응급처리에서 현장 수습까지 전천후로 현장을 지휘한 양주도시공사의 선행 주인공은 사고자를 최초 발견해 상황을 전파한 손미옥 근로자를 비롯해 일반6급 조성열 대리와 일반8급 양진규 주임으로 사고자와 동행해 이송까지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담 사례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사고 당시 헬스장을 이용중이던 목격자가 시민의 생명이 위험할수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 구강보건센터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구강 건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을 통해 성년(만 19세)이 됨을 축하하고,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함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만 19세(20세)가 되는 성년, 선생님,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강건강 이벤트는 ▲구강보건센터 견학, ▲행운번호 추첨, ▲OX 구강 퀴즈 기념품, ▲입 속 세균 측정, ▲불소체험(치약, 도포, 용액), ▲구강건강상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오는 5월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참여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등 대상자 확인서류를 가지고 구강보건센터(덕계동)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해당 대상자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구강건강정보 습득과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해왔으며, 올해 추가로 조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하는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2종류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자로 의사소견서와 조호물품 신청서,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보건소 정연오 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소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스트레스 측정 지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돼 스트레스 이론, 운동 교실, 웃음 교실,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표 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수업에 참여한 1기 수강생 대부분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한 수강생은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잡념도 사라지면서 마음이 안정됐다. 평소에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군을 가진 20~60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본 24주 동안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등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3번 방문 검진 및 월 1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활동량계 등 기기 연동을 통한 식사·운동일기 입력, 미션 실천, 건강정보를 통한 건강 실천을 하며 건강생활실천에 힘씀으로써 쌍방향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을 위해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한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 사항 논의, 관계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시민 동참을 위해 한마음 걷기 행사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만 보 걸음 도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인증사진 보내기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휴대전화에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명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기록되며 10만 보를 달성하면 응모하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광명시 관내 공원, 산책로 등 여덟 곳에 세워져 있는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된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는 치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는 사진을 문자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선착순 500명에게, 안내판 인증과 치매 어르신 걷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도 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안양천 광명대교 하단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마치고 지난 20일 개장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상기 광명시 체육협회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 회장, 광명시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 개장을 알리는 컷팅식과 시타(퍼팅)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천을 일상과 건강한 휴식이 공존하는 시민의 쉼터로 만들기 위해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 사업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양천과 목감천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 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노년의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양천 광명대교 하부에 노후되고 이용자가 적었던 기존 게이트볼장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했다. 그라운드골프장은 현장 여건에 맞추어 1,105㎡ 규모로 50·30·25·15m 등 7개 홀이 설치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광주시 보건소와 광주체력인증센터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 겸 동원대 건강운동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인증기관으로 전국에 7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서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협의회 기능 강화,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 운영 등 광주시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 건강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하며 “광주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양성 및 민관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4월 20일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제1기 봉사회(회장 유문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문수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기회를 마련하게 돼 참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께 늘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제1기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속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는 송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19일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외식권 등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EFR교육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지역사회의 위기가구를 보호하는 활동에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을 살리는 데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