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양육 시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 세탁, 반찬서비스 중 협의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월 60,000원 자부담 이용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프로그램 신청 탭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지난 21일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 퇴치 및 알코올 의존증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 및 알코올 등 중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거리 행진을 진행했고, 중독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했다. 덕정역에서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즉석에서 캠페인송을 만들어 부르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중독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독으로 인한 폐해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불법마약과 무분별한 음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로(Zero)가 될 때까지 회원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데 앞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은 양주시정신건강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 발대식을 가졌다.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은 간판을 적고, 작고, 맑게 설치토록 하는 파주시 옥외광고물 디자인 원칙으로, 숨어있는 예쁜 간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 및 광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건축디자인과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및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과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소소담은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예쁜간판 공모전의 홍보 및 예쁜 간판 발굴을 시작으로 간판개선사업, 간판문화학교 교육 등 파주시 옥외광고물 시책 지원에 적극 활동하게 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간판발굴단! 소(少)소(小)담(淡)’의 활동을 통해 파주시 간판문화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건물·간판·시민과의 사이를 조화롭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매화동의 치매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제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로 과림동(32.9%), 신현동(20.1%)에 이어 시흥시에서 3번째로 높은 고령지역에 속한다.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치매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지난 2020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치매안심마을사업 추진현황을 살피며, 2023년 운영계획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과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등 중점사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가능한 한 자신이 살아온 터전에서 오랫동안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득 최하위 계층과 최상위 계층 국민 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증상 유병률이 2.4배, 자살 생각 경험은 3.6배에 달하는 등 경제적 수준에 따라 정신건강 위험도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1년 3월 22~23일 전국 17개 시·도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증상 유병률은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인 소득 최하위 계층(32.8%)과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인 최상위 계층(13.4%)의 격차가 두 배가 넘는 2.4배였고, 불안장애의 경우 각각 46.5%와 27.9%로 그 격차가 18.6%P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살 생각’을 한 비율도 최하위 계층이 24.1%로, 최상위 계층(6.74%) 대비 약 3.6배 많았다. 가구 구성원별로는 1인 가구일 경우 위험이 더욱 커졌는데, 우울 증상 유병률은 21.6%,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17.2%로 그 격차는 4.4%P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3.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22일 노온정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영미 시민협 공동대표는 “오늘 세계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국토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허정호 시민협 운영위원장은 “차량기지 예정지는 28만 광명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행복권 및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광명시의 허파와 같은 가장 중심지역으로 광명·시흥·부천·인천 일부 지역 주민의 식수로 쓰는 노온정수장과의 거리가 약250m로 식수원 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권 위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결사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시민협을 포함한 경기지역 37개 시민단체는 올해 물의 날 주제에 역행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물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노온정수장에 견학 온 볍씨학교 강지후 청소년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색을 통해 마음의 언어를 표현하는 색채테라피 강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에 지친 주민들이 색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활력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힘든 일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채테라피 수업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수준높은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감정카드 만들기, 나의 장점 표현하기, 나의 인생 그래프, 감사 나무 그리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수업은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각 12회씩 진행한다. 상반기 수업은 오는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동은 지난 2월 수지구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김 위원장은 “색채테라피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 침체,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진위면에 소재한 해밀아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 농촌활동 체험인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딸기의 특징과 재배방식 등을 학습할 기회와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깨닫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농업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 딸기 따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규석(가명)은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에 대해 수업을 듣고 직접 따봐서 신기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딴 딸기로 퐁듀해서 먹어 본 경험은 특별한 기억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딸기를 수확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정서적, 심리적으로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48기 초급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시청 앞 중앙공원과 오정동 소재 자전거문화센터, 옥길동 소재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3개소에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전거 학교는 자전거의 올바른 주행기술과 교통법규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전거 타는 두려움을 없애고, 자전거 안전 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눈높이 맞춤 교육이다.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나눠 6주간 교육하고, 과정별 선착순 접수로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개강(49기)은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50기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개강 시작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올바른 자전거 안전 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2023년 부천시 자전거 교육 강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점점 늘고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교육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시민 자전거학교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와 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20일 고덕 경기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2023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됐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내빈분들과 평택시가족센터 운영위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 등 지역주민들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소 이벤트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가된다. 국민 암 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