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워크온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워크온 걷기운동사업은 시민들의 신체활동량을 증진하고 걷기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챌린지를 통해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는 최대 25일 동안 11만 보를 걸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하루5,310보’ 챌린지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파주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접근하기 쉬운 가장 쉬운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함께 걸으며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한다’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만땅! 행복만땅! 우리집 동아리’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만땅! 행복만땅! 우리집 동아리’는 반월동 거주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은 3~5인으로 구성된 가족 팀원이 6주간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방식이다. 금연, 절주, 신체활동, 건강생활습관 기르기 등 건강을 주제로 가족 스스로 개인별 건강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가정 및 공원, 체육시설 등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장소를 불문하고 개인 맞춤형 자율 동아리 활동 후 활동 상황 및 결과를 센터 밴드로 인증하면 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참여하는 동호회에 건강 꾸러미,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참여 우수 가족에 대해서는 성공 축하 선물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5월 4일(목)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네이버 블로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운 받아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동 장소는 ▲호수공원 ▲감골운동장 ▲용하공원 ▲노적봉장미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 ▲어울림공원 ▲반달공원 ▲하트공원 등으로 주 2~3회 가량 진행된다. 운동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안산시는 이번 야간운동교실 개설을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운동 장소에 따라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달라 상록수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 후 참여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말라리아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에서 전체 환자의 90%가 발생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먼저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경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5~10월) 야간 활동 자제, 긴소매와 긴 바지 옷 및 모기 기피제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이 권장된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국내·국외 말라리아 다발 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오한, 두통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보건소에서 오는 5월부터 야간공원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5월 2일(화)부터 10월 31(화)까지 성사체육공원(성사동 소재), 지도공원(토당동 소재)에서 매주 화, 목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운동 교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준비물은 편한 복장이며 지역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비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손상예방·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8·20일 오현초등학교, 25일 오목초등학교 교실에서 각 3회씩 이뤄졌다. 사고로 척수가 손상돼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장애 발생 원인 등을 설명했다. 학교와 생활공간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손상예방법, ‘장애발생예방 5계명’ 등도 교육했다. 강사는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라며 “손상됐을 때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뇌와 척수 손상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발생예방 5계명은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건너자!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 말자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말자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등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등학생들이 일상 속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 보건소 한의진료 및 예방접종실 업무를 개시하고 북부보건과 진료, 제증명, 검사 등 업무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 23일부터 관련 업무를 중단하고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간 대면 보건교육, 물리치료, 대사증후군 검사 등 중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등 코로나 방역상황 완화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보건의료서비스를 전면 재개한다. 보건지소 운영은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줄어듦에 따라 시민 요구가 가장 높은 제증명 발급 및 의약분업예외지역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이외의 보건지소는 요일 지정 순회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고촌읍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치매인지선별검사 등을 상시 운영하며 건강증진사업 거점 보건지소로 운영하고 대곶, 월곶, 하성면보건지소도 진료가 없는 요일은 예약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한의진료실은 연중 운영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고촌읍 세인트힐 요양병원에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합동 중재 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수원지원) 사례관리 팀장과 경기도(복지사업과) 관계자, 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요양병원장, 간호과장 등 12명이 참석, ▲장기입원 사례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합동 방문 중재 사업(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가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을 함께 공유하고 ▲재입원 환자 건강 상태와 향후 계획 등 적정 입원 여부를 논의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을 위해 국가가 의료비를 대신 지원해주는 제도다.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으면, 국가는 병·의원에 직접 의료비를 지급한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입원치료가 불필요한 환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상담, 지역자원연계 등을 수행한다. 장기입원자는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말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관내 의료급여기관과 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천마산군립공원과 협업해 경증치매환자 쉼터교실 이용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마산군립공원 내 숲길을 걷는 동·식물 관찰 투어를 통해 숲의 향기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 요소를 느끼며 심신 안정을 유도하고, 레크리에이션, 목공예 체험 등 신체 활력 증진과 두뇌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면서 어머니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덩달아 즐거웠다.”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치매 환자의 중증화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2023년 5월 2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정부24 신청으로 일원화 할 예정이다. 여주시 임산부 교통비지원은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타지역에서 산전진료 및 출산을 해야하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2년 임산부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자 3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 분석을 통해 ‘방문 접수의 불편 등 신청 접근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하여, 여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신청, 정부24 홈페이지 신청 등 온라인 신청 다각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여왔다. 그러나 온라인 신청 다각화로 중복 접수 등의 문제와 신청방법의 복잡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일선 행정상 혼선을 줄이고, 신청서류를 간소화 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정부24로 일원화 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신청 일원화를 통해 “중복 접수 등의 확인으로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신청서류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역할 수행 후 당면 과제로 떠오른 경기도의료원의 경영 정상화 문제 등을 살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의원과 이인애(고양11) 의원, 심홍순(고양11) 의원은 24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현장 방문에 나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의 현황과 경기북부지역 의료실태 등을 점검했다.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환자 치료 최전선에서 역할을 하다 지난해 5월 정상 진료를 재개했으나 급감한 외래 환자 수가 정상화되지 못하면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의원들에 “2019년 대비 올해 입원 인원은 49%, 외래 진료는 44% 감소했다”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활용됐다 정상화된 이래 월평균 환자 수 회복률은 절반에 그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정상화를 위해 병원의 자체적인 개선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 공공의료에 대한 이미지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