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엠폭스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발열 및 발진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항문 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종창(부기)·발진 등 국소피부병변이다. 감염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후 잠복기 5~21일(평균 6~13일)을 거쳐 증상이 발현하며, 2~4주간 이어진다. 국내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엠폭스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에 곧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앞두고 다음달 18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5월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5월 25일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심화과정(은 5월 24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노동조합는 지난 13일 근로자 정신건강 및 복지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교육 실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이 있다. 오윤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27일 세인트루시아 및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보건부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세계은행(The World Bank Group)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카리브국가 보건부 초청 스터디 트립’ 과정 중 한국의 선진화 된 공공 의료시스템 견학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세인트루시아 및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보건부 소속 의사 및 보편적 의료시스템 분야 관계자 등 15명은 광명시보건소 시설을 견학하고, 보건사업 전반적 내용과 광명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운영 방법 및 효과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밥그릇에서 시작하는 나의 당뇨 관리' 실습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참관하며, 환자의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한국의 체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09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광명시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 진료일 안내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5·27일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수원소방서에서 열린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이론을 배우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어린이집협의회는 교육 수료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영유아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며 “학부모들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영유아, 부모, 교사, 원장에게 필요한 교육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또 영유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의료 공백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시설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서 임 의원은 “가평군은 인근 시도에서 행복힐링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첩규제 속의 밀림과도 같은 열악한 인프라의 고장으로서, 가평균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는 많으나 적절한 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이 없어 큰 불편함 야기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임 의원은 “가평군민들은 최소 30분, 최대 1시간 이상의 거리에 위치한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평군 지역에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은 명백한 의료복지 지역불균형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전국적으로 강원 정선군립병원, 전북 진안군의료원, 경북 울진군의료원 등 가평군 인구수에 못미치는 곳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평군의 응급의료시설인 군립병원이나 노인전문종합병원의 설립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콜마는 지난 4월 26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3년째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은 어린이 치과와 연계한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변성배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부천에 소재한 기업에서 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을 위해 3년째 지원해 주신 한국콜마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후원 ▲보호소년 건전 육성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그 외 다수 소외계층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방자치단체는 일상 속 각종 응급상황은 물론, 예기치 않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응급의료위원회, 응급의료지원단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발생 현황, 응급의료 제공 현황 등 지역응급의료 현황에 관한 사항과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조사 등을 통한 지역응급의료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응급의료 시행계획에 포함할 내용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대표하는 사람을 지역응급의료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규정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지역응급의료 자원조사 등 지역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사항을 정비하고 응급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3년간 전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찾복(福)-데이 주간을 맞아 일산동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설촌경로당 앞에서‘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선정하여‘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또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 만큼 고령과 거동불편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보건소와 꾸준히 협력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의 요청으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원 61명이 참여해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과도한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위험 음주는 우리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어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별 검사 대상자, 치매 등록 사례 관리 대상자,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경로당에 카네이션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직원들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치매 건강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경로당에서 조기 검진을 진행하며 꽃바구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