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12월 동 순회 2회차로 열린 이번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특히 이날 한 시민은 오래전 포장 도로에 발생한 노면 구멍(포트홀)이 부분적으로만 보수돼 전반적으로 고르지 못한 도로 상태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끝나는 대로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20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및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보육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변화는 있지만 변함없는 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난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보육과정 컨설팅 표창 수여 ▲어린이집·보육 교직원 공모전 시상과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및 보육 과정 컨설팅 사례발표 등의 시간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로부터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안산시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세트 후원과 함께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88의원이 “수원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2일 수원시에 쌀 1000㎏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0가구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혜두 서울88의원 원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2023년 12월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 쌀 400kg, 지난 9월 수원시 관내 6개 노인복지관에 쌀 1000kg을 후원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병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 돌봄 등 일가정 양립 국가시책 반영 ▲‘운영규칙 및 복무규정’ 마련 ▲기본급 단계적 인상 ▲근무 여건 개선 등을 담았다. 이번 합의는 지난 7월 1차 교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임금 협약 3개 조항과 단체협약 94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시흥시립예술단지회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이뤄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예술인들의 근무 여건과 복지가 향상돼 ‘품격 있는 예술 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립예술단 노조 관계자는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시립예술단이 발전하고, 시흥시의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의 17개 지표 평가에서 총점 85.2점을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조직과 예산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인정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16.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과 경기도 평균 25.1명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인도제설반,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7.17.~18. 이틀간 4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침수지역에 신속한 강제 배수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긴급 대응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예방, 재난 대응, 복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활동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304명의 방재단원을 대표하여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며, 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어린이 안심 승강장 ‘키즈스테이션’ 3개소의 통합 개소식 및 운영 유지관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초등학교 △천마초등학교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 아파트 정문 앞 등 3개소에 설치된 키즈스테이션의 운영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3억 2,000만 원)과 남양주시 예산(약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승강장은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대기 상황 외부 표시기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CCTV 및 무인 경비 시스템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공 △자동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시와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운영 유지관리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키즈스테이션은 단순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도로 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한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통~수기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완료와 ‘당하~오일간 도로확포장공사’, ‘동학~벌말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이 준공예정으로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 환경이 개선되고 차량 흐름이 원활해짐으로써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안전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로망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에 직결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겪음에도 기다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에도 계속해서 ‘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포함한 총 22개 노선을 적극 추진해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지역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