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2일부터 4월 28까지 주 1회, 6주 동안 '제1차 정신건강클래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클래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마음건강선별검사 ▲정신건강교육 ▲공예치료 ▲심리학 기반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우울감,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대면 프로그램인 ‘정신건강클래스’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정신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5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정식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센터는 5월 15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 검색창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우울자가검진 ▲상담신청 ▲이용안내 ▲행사·교육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5월 1일 ~ 5월 15일까지 ‘오픈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사업과 관련된 퀴즈에 참가하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 9시~20시, 공휴일 9시~16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정하여 감염병 발생 유무를 감시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음식과 물 가열해서 먹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복통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8일부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에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진행된다. ▲호흡과 골반의 조화로운 움직임 연습 ▲목과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요가 ▲관절 가동범위 증가 ▲복식호흡에 집중하며 전신자극하기 등의 12주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는 현재 최근 1년 내 등록한 일산동구 거주 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31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중단된 요가교육을 3년 만에 대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거쳐 하반기 교육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3곳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2명, 김찬봉 ㈜바이오니트 대표,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와 강대희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 황규섭 용인시 신성장전략국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와 관내 기업이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들 3개 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과 바이오산업의 전망 등을 듣고, 시가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듣는 데 주력했다. 이날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미나와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허브를 용인에 구축해 바이오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김찬봉 ㈜바이오니트 대표는 “바이오니트에서 개발한 의료기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3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보건 사업이다. 투입 사업비는 3억3400만원(도비 7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등 7000여 명이다. 242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치과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을 편다. 시 관계부서로 전화 신청하면 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이를 위해 시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개 자격증이 있는 3명의 전문인력을 동행인으로 신규 채용했다. 병원 안심 동행은 나이나 소득 관계없이 성남시에 사는 1인 가구가 이용 대상이다.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부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족, 조손 가구, 장애인 가정 등도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와 응급상황인 경우,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로 한다. 동행 범위는 성남시 외에 인근 서울, 수원, 용인지역 소재 병원을 포함한다. 이용 요금은 민간 서비스의 25% 수준인 시간당 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무료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으며, 택시·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용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군 장병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국군구리병원과 연계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채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상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습관을 파악하고, 운동과 영양 등 분야별 관리 목표를 설정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동전문가가 월 1회 국군구리병원을 방문해 장병들이 건강하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집중 운동 상담도 지원한다. 국군구리병원은 서비스에 참여한 장병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사후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뚜렷하게 개선된 우수 장병에게 상장과 포상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군 장병들에게 제공해 군인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27일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승훈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을 모시고 치매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명의와 소통한다. 치매질환의 모든 것!’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동 간호사 등,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 종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증상에 대한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속적의로 치매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해왔다.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및 돌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고령자의 배경 ▲노인의 심리 ▲노인과의 의사소통 ▲정신행동증상 ▲정신행동증상의 이해와 대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치매 환자 보호자는 “치매 전문가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 수향딸기농원에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별내면 청학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에는 ‘내 마음을 담은 미니 꽃바구니’ 원예 활동과 웃음 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냅킨 아트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히 지역 내 딸기 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 딸기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비빔밥 시식 등의 활동을 하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딸기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고추장도 만들고,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 먹기까지 하니 너무 즐거웠다.”라며 “한동안 딸기를 보면 오늘 활동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진접읍 부평6리, 별내면 청학2리, 별내동 별가람마을 LH 1-3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화단 가꾸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보건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낸 37개 기관을 유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중원구보건소는 이번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현재 흡연율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보건소 사업추진으로 지역보건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맞춤형 금연 지원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 대상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