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쉼터『똑똑 기억학교』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진행된 소풍은 관내 딸기체험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쉼터 담당자, 응급상황대비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소풍에서는 치매어르신과 치매환자가족봉사단이 짝을 이뤄 딸기밭에서 딸기를 따먹기도 하고 딸기잼을 함께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봄 소풍에 참여한 치매가족은“엄마가 치매진단이후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셔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랜만에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안중보건지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고 경증치매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집단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보다는 감소했으나 금년에 집단발생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온상승,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5~9월)에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됨에 따라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 경기도, 질병관리청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여 신속대응 및 평시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의 최근 감염병 동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감염관리팀장이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감염병의 이해와 평택시 역학조사관이 시설별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예방 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시설별 대응 방안 등을 알게 되어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임무 고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임무고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와의 상호 정보 전달 등 신속한 대응과 예방 관리가 이루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4월 28일 포천동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흡연 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경찰서, 포천시교육지원청이 함께 했으며, 청소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포천동 유림회관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홍보와 단속을 병행했다. 최근 청소년이 흡연 환경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청소년은 성인보다 니코틴에 민감하기 때문에 니코틴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어 흡연자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들 또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합동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의 걷기 운동을 도모하고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는 [청렴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종식이 가까워지면서 마스크를 벗을 쯤,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의 마음과 환경이 5월 하늘처럼 청렴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챌린지이다. 이번 챌린지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 간 20만보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20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달 '기부 걷기챌린지'를 운영했다. 22일간 기부에 동의한 참여자의 걸음 수가 목표달성 걸음 1억보에 도달하면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 걷기챌린지는 참여자 1,107명 참여자의 걸음 수가 모이면서 성황리에 종료됐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는 챌린지 목표달성 결과 '안성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자' 이름으로 250만원을 기부했다. 안성시 보건소장 나경란은 ‟1,107명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며 “모아진 걸음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금액을 소중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걷기는 내몸과 마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면서 시민의 걷기 활동을 격려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워크온을 통한 걷기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청렴한 걷기챌린지]로 도전을 받는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43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4개(덴티아이경기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불소이용법), 예방진료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을 필수로 실시하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을 제공한다. 비용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어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소요동장은 “동두천시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소요동은 병·의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라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예방교실 1기 ‘캐리커처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캐리커처 과정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선착순 대상자를 모집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30분(1시간 30분간) 총 8회차로 운영했다. 캐리커처는 얼굴의 특징을 과장하여 우스꽝스럽게 풍자하여 그리는 표현법으로 인지기능 및 집중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는 한편, 수강 소감과 평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건강증진과 이병한 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월 28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3년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한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대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건관리자 106명으로 구성됐다. 요원들은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감염병 감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기에 최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링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정보교류로 건강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일부터 관내 34개소 초등학교 4학년 3300여명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치과병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영구 치열이 완성돼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율은 82.5%로, 광주시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볼소도포)뿐만 아니라 검진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부분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덴티아이경기’앱에 가입해 사전 문진표 등을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 과정을 이수한 후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49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 앱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 정기적인 교육과 관심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