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 북부보건과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 따르면 북부지역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및 어르신 신체활동 강화사업에 참여 중인 70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기초체력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순환운동시스템 및 각종 운동기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건강상담과 같은 다양한 운동 서비스를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동아리 팀별로 6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건강동아리를 신청한 후 건강생활팀으로 전화해 인원 및 시간을 지정하면 그 시간 동안 원하는 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자발적 참여 동아리의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서로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고, 신체기능 저하를 방지함으로써 일상생활 능력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북부지역의 신체활동 취약계층이 운동 서비스를 많이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할만한 건강한 노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공모 진행 결과 아주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등 도내 2개(전국 총 5개소) 병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책임 응급의료기관으로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 등을 위한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서북권역 고양 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동북권역 의정부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서남권역 안산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동남권역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남 차의과대학교분당차병원 ▲인천권역 부천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등 7개 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있다. 이번 공모로 수원‧화성‧안산‧오산시 등을 포함하는 서남권역에서 아주대학교병원과, 고양‧파주‧김포시 등을 포함하는 서북권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등 2곳이 추가됐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아주대학교병원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되면서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권역 중증 환자의 적기 치료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우려됐다. 이에 도는 2022년 9월부터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이 보건복지부에 2차례 현장 방문하는 등 경기 서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지난달 28일 정신건강동아리‘청년마음지킴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마음지킴이’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육받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청년마음지킴이’임명장 수여식과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의 사업 소개 및 청년마음지킴이 활동 방안, 조현병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마음지킴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진, 웹툰, 동영상,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 ~ 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인지강화교실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3~4월 2달간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기마다 구조화된 프로그램 및 원예치료, 실버인지프로그램을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인사말씀 ▲수료증 및 수료선물 전달 ▲기념촬영 ▲다과 및 소감 공유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들은 “학사모를 보니 알 수 없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오늘이 끝나는 날이 아니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수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달 28일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운정4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주민,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보건행정과의 협조를 받았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를 통한 초기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2시간가량 교육했다. 조현옥 5통장은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이 주변 사람들의 응급처치를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며 “저도 처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 역량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획했다”며, “오늘 익힌 심폐소생술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4월 27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는 누적 40명으로 확인됐다. 26일,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발열, 림프절 부종, 항문생식기 발진 및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해야합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주시청 SNS 등을 통한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홍보,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엠폭스 발생 감시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지난 4월 27일 여주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대상 200며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학교가 2018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매년 치매파트너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다. 올해에는 간호학과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이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 의사 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을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 할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인지기능 활성화 및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와 보호자들은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는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음악·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치매 환자의 과거 기억 회상을 도모하는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최근 외출이 많이 줄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미뤄왔던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부양가족의 돌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더 건강한 남양주’를 향한 금연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아파트 봉사단 노담노담(NO 담배)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담노담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따른 아파트 불편 민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 봉사자 스스로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다산동 3개소, 와부읍 2개소, 화도읍 2개소, 호평동 1개소 등 총 8개소의 아파트에서 187명이 노담노담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노담노담은 주 1회 이상 아파트 내 금연 캠페인 전개, 담배꽁초 수거 등을 포함한 아파트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의 결과를 ‘노담노담 남양주’ 밴드에 게시하며, 아파트 관리 사무소별 노담 활동을 정기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간담회에는 8개 아파트 봉사단 대표들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담당 팀장,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이 모두 참석해 노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노담노담의 위촉을 환영하며, 앞으로 노담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앞선 3월 6일부터 8주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 11개 읍․면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한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진행되어 신체활동, 영양, 중풍예방, 구강,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교육과 한지공예, 원예교실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실버체조 및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건강지식 습득과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노년기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남영애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양평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제12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 홍보를 진행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를 매개체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뇌염,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행사장에서 양평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옷 제대로 입고▲기피제 뿌리고 ▲풀숲 피하고 ▲털고, 씻고, 빨래하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방안 3GO(증상 살펴보고 , 물린 흔적 찾아보고, 빨리 치료하고)를 홍보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염병 지식을 전달했으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현재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