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워킹·쿠킹 클래스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어르신의 신체활동 증가와 영양 관리를 위한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워킹·쿠킹 클래스’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달 3일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의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노인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악력측정과 앉았다 일어서기 등을 통한 사전 평가를 시행한다.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걷기지도자의 워킹 클래스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워킹 클래스는 14개동 100여명의 대상자에게 소그룹 체험 형태로 제공하며, 자세 교정과 맞춤형 걸음 수 처방을 위한 1:1 걷기 교육을 우선 시행한다. 처방을 받은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만보기를 차고 3천~4천보 정도의 걸음 수로 동네 한 바퀴를 걷는 미션이 주어진다. 방문간호사는 미션 수행의 소요 시간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활성화와 근감소증 예방 식단 교육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외부 강사를 초빙해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 완료 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일부터 그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을 전면 재개했다. 운영을 재개하는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온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물리치료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만의 감사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교실을 운영해 순환 운동, 인지 활동지, 한지공예, 아로마 치료 등 치매 어르신에게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흙을 오감으로 느끼며 화분을 만들고, 가족 등에게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인지 건강이 증진되고 화분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흙을 오감으로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식물과의 교감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소중함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알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응급구조대라는 의미를 지닌‘건강힐링닥터스’는 교통 불편, 시간제한 등으로 인해 보건소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여 만에 재개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취약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 건강검사와 교육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는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순회하는 동시에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개최 시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검사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건강형평성 개선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모아애착 형성을 위한 비대면 On- Line 육아강좌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후 2개월~12개월 영아를 둔 모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한의약을 접목한 영아 경혈마사지 교육과 육아 교양강좌로 구성됐다. 영아 경혈마사지는 일반 마사지와 달리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해 기혈의 순행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신체발달과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머리, 얼굴, 가슴, 배, 엉덩이, 손, 발, 다리 등 전신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양육 효능감과 정서적 애착 증진을 위해 애착·공감형성, 애착인형 만들기, 우울증 예방, 이유식 만들기 등 다양한 육아교양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스마트폰을 이용한 라이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인력을 갖춘 영상 전문 업체와 협업해 양질의 교육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수업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월,수)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2월2일부터 4월27일까지 설성면 금당2리, 암산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배운 운동을 집에서도 자주 실천해보며,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특히,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실제로 적용해보며 효과를 봤다고 한다. 한 참여자는“다음에 또 운동교실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며, 운동교실이 끝난 후에도 계속 해서 운동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일부터 관내 65세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절염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주 2회(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은 2일부터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관리을 위한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국학기공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아주시는 주요층인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기체조 교실을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별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말까지 초등학교 4학년(동연령 학교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학생구강검진이 문진 및 기본구강검사에 그치는 반면 '치과주치의사업'은 △구강검진(문진, 기본구강검사, 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사용법, 바른식습관, 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 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포괄적인 예방 차원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연계치과를 선택해 전화예약 후 진료서비스(1인 4만8천원 이내)를 무료로 제공받으면 된다. 동두천시의 지난해 치과주치의 검진 수검률은 92.5%로 경기 평균(92.3%)보다 높았으며, 학부모 만족도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병한 건강증진과장은 “생애 90% 이상이 겪는 치아우식은 학령기에 대부분 발생되는 만큼 아동의 구강환경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평생 구강건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작년 8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일 모니터링을 원하는 60세 이상 시민과 독거노인에 대하여 재택치료 종료일까지 매일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 시 소아 등에게 1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연락두절된 대상자는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 대하여 119 안심콜서비스를 등록하고 있다. 건강모니터링 시행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4,892명에게 9,190건의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연락두절자 15명은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3,361명을 119 안심콜시스템에 등록했다. 한편 코로나19 고령 확진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초기 치료제인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담당약국을 각 30개소씩 늘리고 의료기관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올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바른 손씻기 방법 교육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 ‘뷰박스’를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및 감염취약시설 등에 무상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여름철 식중독,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되며,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포션(형광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남영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