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지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은 4~6학년 약 5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아동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 내외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금연다짐 저금통 접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의지를 다지고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 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여 현장에서 금연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금연의식 고취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건강한 간식 만들기’ 상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이벤트는 서비스 수혜자 49가구, 7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간식 만드는 모습과 완성한 요리 사진을 첨부한 신청서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 종료 후 당첨자를 선정하여 2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알림 및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5월 2일 2023년 제2차 의정부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등 재활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2022년 조기적응재활사업 추진 경과와 2023년 각 기관 연계 협조사항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재활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홍보 및 연계를 통한 장애인 재활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 재활협의체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가 4월 28일 ‘의정부시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용천 생활체육광장에서 60세 이상 노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혈압, 우울증, 알코올,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위한 노르딕 워킹을 실시했으며, 신곡2동 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전개했다. 관내 10개 의료기관이 소속돼 있는 의료보건분과는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보건분과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 재활물리치료센터는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영허브랜드에서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적응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500여 종의 허브와 관엽수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족욕 체험, 허브향초 만들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여행도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해 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장애인분들에게 힐링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양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학생 등 파주시민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등과 같은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응급상황 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손해나 사상에 대해 법적으로 면책해주는 일명 ‘착한 사마리안 법’이 교육 내용에 포함돼 응급 상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으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골든 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면서 “가족·지인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프로젝트 ‘신길건강클럽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신길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건강워크북 만들기 ▲치매예방 건강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2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5월부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70곳과 함께 치매 조기검진사업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게시판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것에 협조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센터는 각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경로당, 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치매가 염려되는 시민들이 쉽게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센터 이용객을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치매검사 ▲조호물품지급 ▲사전지문등록 ▲사전연명 의료의향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덕양구 관내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며, 학교별로 50~7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된다. 최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의약품 구입이 용이해지면서 청소년들의 의약품 오․남용 및 유해 약물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청소년의 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독성 약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약사가 학교에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교육 신청 안내 공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덕양구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의약품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비 부담 경감과 대상자별 집중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경기도마음건강케어', '경기도청년마인드케어', '경기도어르신마인드케어'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 종류에는 ▲발병초기정신질환 치료비 ▲초기진단·외래진료 치료비 ▲청년 외래진료 치료비 ▲어르신 외래진료 치료비 등이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구리시민으로,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29)’, ‘기분(정동)장애(F30-39)’등 대상자별 정신과 진단명(F코드)에 따라 해당하는 항목과 지원 금액이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 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