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5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5월은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철에 유행하는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날씨가 더워지면 세균이 빠른 속도로 자라 4시간이면 식중독 발생 수준으로 증식하게 되므로 음식 조리·보관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육류 등은 충분하게 익혀서 조리해야 하고,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식혀서 5℃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 익혀먹기▲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해충에 대한 방역을 5월부터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10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보건소 1개반 3명, 각 읍‧면 12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 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 등 안성시 전역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환경오염 및 연기에 의한 시야가림 현상으로 교통상에 위험이 되어왔던 연막소독 대신 친환경 방식인 연무소독 위주로 실시한다.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은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기와 냄새가 없고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며,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 시간이 길고 살충에 효과적이다. 또한, 물리적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충기 135대를 점검 완료하여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며, 공원 및 천변, 안성맞춤랜드 등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비봉산, 서운산, 고성산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 12대를 설치하여 시민의 위생해충 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올해 관내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처음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생긴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앓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고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해야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각 권역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교재 및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웃음치료 및 원예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총 8회에 걸쳐,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치매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돌봄기술이 향상됐다는 긍정적 답변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치매환자와의 관계가 이전보다 좋아졌으며 다음에도 가족교실 참여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이외에도, 치매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조 모임 ‘청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다방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비대면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 소속 자조모임 전담상담사를 배정, 치매 가족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 증가에 대비해 5월부터 야간 집중 연무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방역소독반 및 민간자율방역단, 2개 민간업체와 함께 야간 방역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보건소 방역소독반이 한 달 먼저 방역을 진행한다. 야간 집중 방역은 시민 이용이 잦은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ㆍ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기가 적게 발생해 교통 장애 및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연무소독으로 진행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모기 등 위생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 같은 고인 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LOVE MY SELF’ 정신건강 인식개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카페에서 제공하는 컵홀더 또는 냅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계정을 해시태그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여주 관내 카페 5곳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컵홀더에는 ‘LOVE MY SELF’라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문구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정신건강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로 유입되도록 도왔다. 임정희 센터장은 본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LOVE MY SELF 정신건강 인식개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17회 희망여주걷기' 행사와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나트륨저감화,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체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워크온 가입 홍보, 워크온 참여 체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스트레스 검사 및 혈관 나이 측정 등 체험위주의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에서는 5월에 개최 예정인 '여주 진로 진학 박람회' 행사에도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사업 체험관을 운영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홍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코로나19 3년 만에 재개한 건강체험관 운영 결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매년 인플루엔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예방접종률을 높인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접종률이 27.6%에 그쳤으나, 2021년의 경우 49.8%로 22%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건강정책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사임당실버케어가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족욕기 120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으뜸 기업이다. 사임당실버케어의 주은석 대표는 “어르신을 돕는 일을 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치매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치매환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일 일산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일산2동은 2018년 일산서구에서는 첫 번째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함께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일산2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가맹점 및 파트너 모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환자 보호자 외에도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치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높여 자칫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치매 환자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치매환자가 지역 공동체 속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환자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돌봄 원칙 ▲치매서비스 활용 내용을 다뤘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