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관내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간호직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가 월 1회 가정방문 및 주 1회 유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유산균, 비타민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만성질환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현한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가구 ▲재가 암환자 가구 ▲장애인 가구 ▲2022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15가구를 선정했다. 만성질환관리,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건강검진결과 상담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지킴이 덕분에 평소에 몰랐던 고혈압과 당뇨의 정상수치를 알게 되어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며 “독거노인으로 혼자 집에서만 지내다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을 받으니 말벗이 생긴 것 같아 다음 방문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취약계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동행’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들이 자조모임을 기반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투병이나 간병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피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세 내용으로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천연 재료 젤 파스 만들기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웃음 치료 등이 있다.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은 5월 17일까지 일산서구 방문보건팀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담당자 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오랜 투병 및 간병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기 바란다. 특히 재가암 환자들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고 자신감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차량을 보건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원연계 실적 등을 심사한 결과 일산서구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11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원받게 될 차량을 방문재활 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여 장애인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특화차량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은 지난 4월 마산리(마산1·2리·3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별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등 건강상담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OX퀴즈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결과치가 공신력 있는 기관(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른 정상/주의/위험 판단 등의 범위에 속하는지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요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될 때는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했으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치료 중인 대상자의 경우에는 치료 방향에 따라 주의깊게 관찰할 것을 설명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마을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실시로 어르신 주요 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등 보건과 복지에 힘쓰는 가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선단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청사 방문객 및 동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청사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기기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에 대처하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선단동 또한 청사 내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설치를 추진했다. 선단동은 설치 이후에도 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을 확대해, 동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건강플러스행복’ 경로당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 공무원과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건강플러스행복 경로당 사업의 출발지로 송정(무림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실시했다. 20여 명의 경로당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 체크, 건강상담, 건강 체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 및 복지 욕구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 상담을 시행했다. 건강 체크, 건강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수 있고,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 및 신체적 건강 유지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으며, 필요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와 의료비지원 사업 연계를 지원하고,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무림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08년부터 매년 시민들의 건강수준 파악을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908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방식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문항을 1:1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인만큼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림치유 프로그램 ‘깻잎키우기 프로젝트’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림치유’란 자연물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농업기술팀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깻잎키우기 프로젝트’는 치매예방, 인지강화, 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 70명에게 깻잎 키움 키트를 제공하여 씨앗심기, 발아, 옮겨심기, 수확까지 작물을 직접 키워 볼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농업기술팀 농촌지도사의 교육하에 진행됐다.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 환경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에게 농림자연을 통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5월 8일부터 2주간 엠폭스 고위험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 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클럽, 목욕탕, 사우나, 숙박시설 등이며 관할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엠폭스 예방수칙 관련 리플릿 비치 확인 등 운영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 시 엠폭스 관련 안내문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폭스는 5월 3일 0시 기준으로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질병관리청은 국내 지역사회 엠폭스 감염 추정 환자의 역학조사 결과 대다수가 고위험시설에서 익명의 사람과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엠폭스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사우나, 휴게텔 등 피부 노출이 많은 곳에서는 밀접 접촉을 삼가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책임대학교인 한양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들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방법론에 따라 지역특성이 고려된 표본지점을 선정하여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약900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등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 106개 산출지표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도 신장, 체중, 혈압 등 계측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적 유행 상황에서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하여 조사원은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은 물론, 손소독 및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