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해 수원시와 수원 인근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했다. 7일 오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진료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수원시가 장소 대관 등 행사 전반을 추진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안전·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 명이 진료 지원을, 캄보디아 대사관 직원 10여 명이 통역을 담당했다. 진료는 심장내과, 일반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안과로 분야를 나눠서 진행됐다. 혈압·혈당·심장초음파·심전도 검사, 안과 진료 등은 검사 후 정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상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간 부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캄보디아 이주민이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매년 5월에 E형간염 발생율이 증가하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형간염은 2020년부터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발생 환자 수는 2020년 191명, 2021년 494명, 2022년 528명으로, 보통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다. E형간염에 감염되면 보통 15~64일 정도(평균 4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피로감, 식욕감소, 구토, 복통, 황달,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 감염도 많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감염원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취하면 1개월 후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E형 간염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증상이 심해져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만성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등 소화기계 질환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올바른 손 씻기를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일산서구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통합프로그램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은 지약사회 내 경로당 친화적 환경조성 및 질병 예방, 인지·신체강화 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혈압·혈당, 인지기능검사, 우울검사, 만성질환 및 치매 교육) ▲인지능력향상(독서, 미술, 원예) ▲신체활동 (운동, 노래, 웃음치료) ▲어르신 건강주치의(침, 건강 상담) ▲인지자극 활동(가정학습지)으로 진행되며, 경로당별 대상자의 요구도와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고려하여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 어르신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의료기관의 후원을 받아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한다. 정안요양병원과 로하스일산병원에서 매달 기저귀 10박스를 후원하고,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와상환자, 독거노인, 치매부부 등 취약계층 매달 4명을 선정하여 기저귀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에 감사를 전한 뒤 “후원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기쁨소리찾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소외감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덕양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난청예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는 무료 청력검사 및 연 1대 이상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이 편안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건강 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800여 명이 교육받은 ‘202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즐 길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성정신질환자 대상으로‘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바리스타 직무 훈련을 통해 음료 제조뿐 만 아니라 고객 응대, 자기관리, 근태관리를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매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간 서로 격려하며 주도적으로 훈련모임을 하는 자조 모임과 직무 기술을 심도 있게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직무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서 베이킹 체험을 통해 쿠키, 타르트, 컵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취업 욕구가 있으나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여 취업활동에 소진되어 있고 구직효능감이 저하된 만성정신질환자에게 사회복귀로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취업에 대해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센터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취업 훈련을 하니까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불안하지 않고, 잘 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더불어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119 신고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군포시보건소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기관과 함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시민들이 공사 시설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지역사회에 ‘100세 건강실’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100세 건강실은 지난 4월 27일과 29일 중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 건강하게!’ 행사에서 통합돌봄에 대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치고, 상동 행정복지센터 ‘행복한 마을 만들기’ 행사 등과 연계해 상동 시장과 진달래 공원에서 시민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양일간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부천시 100세 건강실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혈압도 있고 당 수치도 궁금했는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개안 및 인공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해 시설입소나 병원에 입소하지 않고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17회 희망여주걷기' 행사와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나트륨저감화,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체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워크온 가입 홍보, 워크온 참여 체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스트레스 검사 및 혈관 나이 측정 등 체험위주의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에서는 5월에 개최 예정인 '여주 진로 진학 박람회' 행사에도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사업 체험관을 운영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홍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코로나19 3년 만에 재개한 건강체험관 운영 결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덕이3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직접 찾아가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동에 배치된 간호공무원이 기초건강(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지저하검사(CIST)를 시행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가까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