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 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연 1회로 진행했던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연 2회로 늘려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에도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씩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중이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5월 22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및 성애원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발읍을 포함한 5개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하는 근거 기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실질적 자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증거 기반의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감안하여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학교 등의 교육기관, 마트·농약사·약국 등의 유통 판매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43개 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수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설성면 신필2리, 장능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유현숙 운동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운동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 효과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따라 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 “3개월 동안의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대중목욕탕, 찜질방,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의 냉각탑과 저수조 등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레지오넬라증 감염자는 476명으로 2021년 383명, 2022년 415명에 이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 급수설비가 설치된 대형건물이 늘어나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집단 발생 사례와 사망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물(25~45℃)에서 증식하는 균으로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으로 나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건강한 사람은 치료없이 1주일 내에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과 폐렴을 유발하여 중증,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 급수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소독관리가 필요하며,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일~22일 3일간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보건소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통해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유지 여부 ▲영업소 내부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으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응급의료법'제 14조에 따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론) ▲인공호흡 방법 및 절차(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실습)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실습) 등으로 됐다. 일산병원 장경웅 강사는 “가정 및 공공장소에서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 교육을 통한 대처능력 숙지가 필요하다.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 실습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서부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일반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곳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기관에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인식확산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최근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품위 있는 인생 마무리 준비교육’을 주제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이해 ▲죽음과 관련된 윤리적, 법적인 문제 등에 대해 다루며, 죽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은 “최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강의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보건소에서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예방관리가 중요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원할 시 예약 및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니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자율방제단 및 방역소독용역 업체 등 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근거중심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해 모기(유충, 성충) 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과장 이희일)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기관인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과 매개체분석과 선임연구원(장창원)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시는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방제 취약지 ▲민원 발생지 유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실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이 필요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혈당 기본 검사, 호원2동 복지 정보 안내 등을 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슬로건(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을 함께 외치고, 온라인 신고 채널인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카카오 채널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 노인은 “이렇게 찾아와서 복지와 건강 정보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보건․복지 정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의 중간 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이 걸을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앱(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기부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2차 미션까지 진행하며 전체 참여자들이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미션에는 장애인과 가족, 친구들이 보건소에 모여 동막교 광장까지 중랑천 산책로를 걷고, 바르게 걷기 수업에 참여했다. 장연국 소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